[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희)는 지난 17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 11개소, 아동센터 2개소, 우함주간보호센터, 장애인 분회, 남부소방서에 총 20통의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위에 힘든 이웃들을 격려했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강정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해 살기 좋은 청림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천진홍 청림동장은 "늘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 사업을 통해 주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새롭게 2기를 구성하고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등 청림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박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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