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5년 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의 하나로 학교 현장 맞춤형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북-학교상담리더(Wee 클래스 컨설팅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구성한 ‘경북-학교상담리더’ 33명의 전문상담(교)사들이 Wee클래스 현장에 직접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실무 중심 자료집이다. 특히 시범사업 개편 모델 중 하나인 ‘온(溫) 담다(전문성 강화)’ 과제 실행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료로서, 상담리더들이 수행하게 될 상담, 자문, 교육, 연계, 행정 등 다양한 컨설팅 활동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9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가 구미를 칠하다'를 주제로 2025년 인문도시 구미 어린이 인문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부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주관했으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인문학적 감수성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동화책 만들
안동시립도서관은 다음달 5~8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웅부도서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세계와 관련된 책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의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교구와 체험으로 진행된다. 세계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자유의 여신상, 피사의 사탑,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알아보고, 세계명작 소설 등장인물 팝아트 그리기와 세계명작 소설 배경 아크릴물감 나이프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오는 28~31일까지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 교실을 통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한국관광공사와 민간 기업인 티머니모빌리티와 협력해, 관광택시의 전국적인 서비스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티머니GO’ 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안동 관광택시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티머니GO 앱 안동 관광택시 상품 출시 기념 50% 할인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티머니GO’ 앱 내에서 ‘안동 관광택시’ 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하는 사용자들에게 기본요금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본요금(5시간 기준)은 10만원이지만, 시 정책과 연계하면 최종적으로 2만5천원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티머니GO’ 앱 연계 상품운영 및 프로모션, 각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 관광택시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교통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마련된 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심리지원 플랫폼인 마음돌봄공간'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접속해 심리상태 점검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음돌봄공간에서는 △나에게 맞는 마음건강 길잡이-마인드 네비게이션 △마음의 응급처치 키트-마음돌봄방법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자가검진 △알아두면 쓸모있는-정신건강정보 △마음이 힘들 때 똑똑똑-정신건강 상담기관 △비대면(메타버스) 상담실 등 6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생애주기, 스트레스 요인, 정신과적 증상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안내하며,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적합한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도 지원한다.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오는 23~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방정부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경험과 성과를 살펴보며 함께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경제 및 지역 산업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별 정책 사례를 심사․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191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영주시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도내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와 초․중등교사, 학교 전담기구 위원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보이지 않는 상처 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 민원 증가로 정서적 소진과 심리적 부담을 겪는 업무 담당자와 교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도내 IB(국제 바칼로레아)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들이 학교별 특색을 살린 체험, 연구,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학생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며 경북형 IB 교육이 지향하는 철학과 방향성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적으로 구현하는 시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이 도내 초등학교 현장에서 조기에 안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교육과정 요소로, 국가 교육과정 외에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해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학교의 교육 철학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실현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군․면 지역의 취약 유아를 위한 정서․심리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온(溫)놀이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찾아가는 온(溫)놀이 지원 사업은 유보통합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군․면 지역에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3~4세 영유아 중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놀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일 오후 1시 30분 본청 연화관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구미대학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경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제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생명 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학교 안전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응급 대응 역량 확산에도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경연은 초․중․고등학교 총 41개 팀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자유로운 주제의 응급상황을 현실감 있게 구성한 역할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심정지 상황 재연 119 신고 요청,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제한 시간 8분 이내에 수행하며 실제 상황 못지않은 몰입도 높은 장면을 연출해 현장의 긴장감을 더했다. 평가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학과 교수 등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폐소생술 처치의 정확성, 상황 표현의 적절성,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에서는 초등부와 중등부․고등부로 나눠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24개 팀이 교육감 표창을 받으며 영예를 안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실질적인 생명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일대학교 KIU스포츠단 배구부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5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남대부 B그룹 우승과 여대부 준우승을 각각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남대부는 B그룹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 동서대(3:0), 우석대(3:1), 목포대(3:1), 호남대(3:0)를 차례로 격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경일대의 활약이 빛났다. 세터상 김동혁, 최우수선수상 노건호, 블로킹상 김민성, 리베로상 옹민혁 등 선수 4명이 수상했으며, 방지섭 감독은 지도자상까지 수상해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여대부 역시 단국대(3:0), 동의대(3:0), 광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24팀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를 가졌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의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토론하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인문학 소양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
경일대학교는 AI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2일 대학 5호관 세미나실에서 ‘2025 AI 이노베이션 Gen-Z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북 도내 초·중·고 학생과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AI 융합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 기반 창의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창의적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창의성을 동시에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 프로그램은 △‘AI로 쓰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최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의료영상 품질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대한영상의학회가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수련병원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성적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서편 버스 주차장에서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에 실시된 1차 헌혈 운동에 이은 두 번째 생명나눔 실천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최근 헌혈 인구의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의 증가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태그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동부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지구대 및 파출소에 스마트태그를 배부해 지구대에서 스마트태그를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 결과 이 기기를 통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얼마 전 동구에 거주하는 80대 치매노인이 주거지에서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대상자가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태그에서 수신되는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인근 지역을 수색, 신고접수 46분 만에 대상자를 안전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를 주제로 ‘찾아가는 AI 특강’을 열었다. 도민 180명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과 김은정 강사가 생성형 AI 트렌드와 제미나이(Gemini) 활용 사례를 강의했다. ‘찾아가는 AI 특강’은 동두천을 시작으로 용인, 고양, 화성, 부천, 안산, 광명, 양주, 이천 등 9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5개 시군에서 AI 특강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대상을 확대했다. 도는 2025년 ‘경기 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을 통해 코딩 체험, 드론 로봇 시연 등 체험형 AI 교육을 운영하고, 경기AI캠퍼스에서 생성형 AI 활용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등 약 5만 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민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체감 가능한 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경기 더드림 서비스’에 참여할 기업을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더드림 서비스’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지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맞춤형 지역관리서비스다. 주민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조합, 기업 등이 연계해 노인·아동 돌봄,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및 공공시설 관리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 일부를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모집 대상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민간기업이다. 신청 방법은 기업 현황, 참여 가능한 서비스 종류 등의 내용을 담은 신청서를 QR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참여 희망기업 정보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시군 도시재생부서와 공유해 향후 계획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