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한다. 북구는 여름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12월 원대로 구간(북구청네거리~오봉오거리, 약 0.5km)에 클린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하절기에 가동 시 노면 온도를 7~15℃ 정도 식혀줘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도로 위 흩날리는 먼지도 씻어내 미세먼지가 20% 정도 감소하는 등 여름철 대기질 및 열 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주민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표 온도 46℃ 또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 76㎍/㎥이상 시 자동으로 가동되게끔 설정돼 있으며, 향후 폭염주의보나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넓은 잔디 구장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호파크골프장을 지난달 3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달 28일 북구파크골프협회와 북구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라운딩으로 잔디 상태, 안전시설, 경기 진행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 등을 사전점검해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3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시도교육청평가 유공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도교육청 평가 지표별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추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지난해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경북교육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공헌한 유공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곶자왈 도립공원에서 제주 생태환경과 보전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오설록 뮤지엄에서 지역 농업과 차문화 교육의 결합 사례를 탐방했다. 또한, 9.81 파크에서 제주만의 독창적인 놀이․체험 기반 프로그램을 체험해 교육혁신의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2층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법무부 읍내중고(대구소년원)는 제과반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지난 29일 대구 달성군 소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더봄’(내일앤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소년원생들이 직접 만든 마들렌을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시식하며 제품에 대한 솔직한 품평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정성껏 만든 마들렌을 포장해 전달하며 "배운 기술로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더봄 관계자는 “아이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정성스러운 선물에 직원들도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진정한 교류와 응원이 오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이 계명대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접견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신문교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
수성대 웹툰웹소설과에 재학 중인 ‘소판양’(필명, 1학년) 작가의 신작 ‘무신급 점소이가 되었다’가 네이버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재 두 달도 되지 않아서 조회 수 150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네이버 시리즈 무협 신작 부문 1위의 순위를 기록 중이다. 소판양 작가는 이미 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에서 한 편의 소설을 완결시킨 인기 작가다. 신작 ‘무신급 점소이가 되었다’는 네이버시리즈에서 정식연재로 인정받은 두 번째 작품이다. 다수 독자들은 “간만에 대작이 나왔다, 이건 무협 코메디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9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대구시 및 국립공원공단과 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최연식 대구시 공원조성과 공원계획팀장, 안철우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23년 말 대구지역 명산인 팔공산이 국립공원에 공식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 및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팔공산 자연·문화 경관 보전과 국립공원 인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러한 취지로 가스공사가 기부금 6천만원을 지원해 구축한 자원봉사센터는 팔공산 국립공원 내 갓바위탐방지원센터 2층에 조성돼 자원봉사자를 위한 쉼터와 교육 장소로 활용된다. 올해 가스공사는 이번 자원봉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자 대구·경북지역의 생물·산림원예 전공 대학생들이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기후 모니터링 시민과학자 육성 과정’이 6~11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청소년 시설과 대구선명학교 장애인 중·고교생 등 팔공산 인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연계한 ‘미래세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오는 8~10월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임직원 온누리 봉사단과 태권도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팔공산 갓바위 탐방로 인근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팔공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의 편안한 쉼터이자 지역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든든한 전진기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팔공산 국립공원의 지속 가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유아교육 현장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온(溫)맘미소교사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 모임으로, 협력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관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공유하며,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유아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공동체 운영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자발적인 연구․학습활동을 활성화하고,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연장과정 시간을 활용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 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부권(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 오는 13일 동부권(경주안전체험관 다목적실)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각각 65명, 40명의 교원이 참여해 소속 기관별로 연수 일정을 선택해서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김미경 단샘유치원 교사가 ‘이음교육 운영의 실제’를, 송만복 문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가 ‘디지털 놀이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됐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지구가족사랑 1% 운동’을 통해 모금한 구호 성금 5700만원을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것으로, 경북 지역 일대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지자체의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 제품에 부과하고 있는 25%의 관세율을 오는 6월 4일부터 50%로 두배 높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웨스트미플린 소재 US스틸 공장을 찾아 연설하면서 "미국의 외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50%로 올리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직후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번 관세 인상 조치를 발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이 조치는 6월 4일 수요일부터 시행된다"고 알렸다.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US스틸 행사에서 "관세율이 25%인 상황에서는 허점이 있었다"면서 "누구도 이(50%의 관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인 김원찬 씨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박애상’을 수상했다. 김원찬 씨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녹원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전국 23개 농촌교회와 마을을 순회하며 매년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예배당 수리, 이·미용 서비스, 침술, 경로잔치 등 주민 맞춤형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난달 29일 대구정책연구원 회의실에서 대구정책연구원과 고등교육 재정·회계 분야 연구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의 고등교육 분야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강동명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투표함 보관·관리상황과 우편투표 접수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는 사전투표 첫째 날 각 사전투표소에서 송부한 지역 내 사전투표함을 보관 중이었고, 지역 외 사전투표를 비롯한 거소·선상투표, 재외투표 등의 우편투표 회송용봉투가 접수됐다. 사전투표 마감 후에는 둘쨋 날 지역 내 사전투표함도 이송됐다. 지역 내 사전투표함의 인수·보관 과정과 지역 외 사전투표 등 회송용봉투를 우편투표함에 투입·보관하는 과정에는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정당 추천 위원이 입회·확인하게 된다. 지역 내 사전투표함 및 우편투표함은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하며, 보관장소에는 출입통제·방범시스템이 작동해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되기 전까지 보관장소 출입이 철저히 관리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多품 꿈-이음 진로박람회’가 지난달 27일 경일중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구 지역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와 진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는 경일중 전교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교시에 걸쳐 운영됐으며, 진로 교육 전문가, 전문 직업인, 지역 유관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진로 스피치, 진로 신문 제작, 쇼콜라티에·퍼스널 컬러 전문가 등 이색 직업인들과의 만남으로 실질적이고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진로 역량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진로 사업과 함께, 적성 체험 프로그램, 진학 컨설팅, 특강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강연 등 13개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27일 자동차 관리사업자 6개소를 ‘모범사업자’로 선정하고 모범사업자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모범 사업자 지정은 자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자동차관리법’과 ‘대구시 서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서구청은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환경, 기술 인력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인성종합자동차정비공장(이현동), 프라임모터스(이현동), 원대카플러스(비산동), 현대카전문정비(평리동), 10년타기 착한정비 비산점(원대동), 마이스터(비산동)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2025년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한의대가 영주시와 함께 ‘유의(儒醫)를 품은 선비문화도시 영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기반의 도시 정체성 정립 및 시민 실천형 인문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선비문화와 대구한의대의 한의학적 전문성을 결합해, 유의 정신을 인문도시의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이를 통합, 실천형 도시 모델로 구체화한 점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무처장 박영준 △감사실장 겸 경영전략실장 장창식 △교무부처장 겸 사이버인재학부장 김보혜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본청 연화관에서 도내 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업무가 증가하는 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집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