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서편 버스 주차장에서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에 실시된 1차 헌혈 운동에 이은 두 번째 생명나눔 실천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최근 헌혈 인구의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의 증가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형, 간염, 간 기능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상시 학습 4시간 인정, 헌혈증서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차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직원 헌혈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속에서도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가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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