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최근 대한영상의학회로부터 의료영상 품질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은 대한영상의학회가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수련병원이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성적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유방촬영 의료영상(Mammography)에 대한 장비, 인력, 시설, 일반 및 방사선 안전관리, 환자권리, 의무기록 및 판독, 감염관리의 필수항목과 질 관리 등의 권장항목의 품질관리가 우수하고 지역의 타 의료기관 의료영상 품질관리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모범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 소속 특수 의료 장비뿐 아니라 일반 방사선 장비의 적정 관리와 최상의 의료 영상 제공 및 환자의 피폭 선량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이 이번 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 공인된 결과, 수련병원 평가에서도 가산점을 부여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김혜정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그동안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을 위한 고품질 영상 정보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보다 향상된 영상 품질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의료영상 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 인증기간은 7월부터 오는 2028년 6월까지 3년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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