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일대학교는 AI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2일 대학 5호관 세미나실에서 ‘2025 AI 이노베이션 Gen-Z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북 도내 초·중·고 학생과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AI 융합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AI 기반 창의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특히 이번 캠프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창의적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창의성을 동시에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캠프 프로그램은 △‘AI로 쓰는 이야기’ 특강 △생성형 AI 기반 미디어콘텐츠 제작 실습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출품작 스킬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최신 AI 기술을 체험하고 창작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AI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경일대는 지난 5월부터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AI 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AI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을 본격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도내 대학생과 기업체 재직자 등 350명이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김현우 산학부총장은 “이번 Gen-Z 캠프는 청소년들이 AI와 콘텐츠가 융합된 미래 산업에 대해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AI 융합 콘텐츠 분야의 미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콘텐츠 특성화 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일대 AI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경북 도내 외국인 이주민과 일반 도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AI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제반 연계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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