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지역건축사회와 대형 산불 피해주택 복구를 위한 건축설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 군민들이 주택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기 위해 건축설계와 임시주거시설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를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의성지역건축사회는 재능 기부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건축설계비 50%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가설건축물 신고서 작성비용도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건축사회의
김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아포읍, 부항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설치됐으며, 비대면 민원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이 불편하여 설치 요구가 많았던 지역의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젊었을 때는 박정희 대통령에 반대했다. 철이 들고나서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박 대통령 묘소에 가서 '당신의 묘소에 침을 뱉던 제가 당신의 묘소에 꽃을 바칩니다'라고 참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은 위대한 세계적인 지도자"라며 "가난을 없애고 세계 최강의 제조, 산업혁명을 이룬 위대한 대통령이 대구·경북이 낳은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김천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건강상의 이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평리 소재 자두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자두 알 솎기 작업은 열매의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 작업으로, 특히 섬세한 손길과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작업 방법을 배운 후 본격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늘 어려움을 겪었는데,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정말 큰 힘이 됐다. 덕분에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고 마음까지 든든하다”고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상반기 동안 취약 아동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8개 기관과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기관은 △학습기관 4개소 △사진관 1개소 △문화시설 1개소 △식품업체 1개소 △아동심리상담센터 1개소(마음치유 심리상담센터)등 총 8개소에 이른다. 협약내용은 △취약아동 서비스 단가 할인 △취약아동 발굴협조 △물품후원 △기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원 체계 등 민‧관이 함께 아동 복지 향상에 목적이 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경, 전국 200개의 점포를 가진 커피 프랜차이즈업체 읍천리382와 협업하며 대구성보학교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과 딥페이크 범죄,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커피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부서에서 오는 25일 세계실종아동의 날에 맞춰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학생 대상 지문 등 사전등록실시 및 성보학교 학생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도 함께 전달했다.
의성군은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9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동구지회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성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기탁식은 지난 9일 군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금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엄기순 지회장은 "비록 거리는 멀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기획전시 부문)’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국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등 총 3개 부문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오랜 시간 대구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선배 기업인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2025 원로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옥열 (주)화신 회장, 김을영 (주)서한 회장, 김정도 (주)케이비원 회장, 김진정 (주)금성정공 회장, 김해수 대한염직(주) 회장, 노성열 명일폼테크(주) 회장, 노정자 (주)동진상사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주) 회장, 류광현 (주)류림산업 회장, 배청 삼아건설(주) 회장, 윤성광 동진화섬공업사 대표, 이덕록 (주)서보 회장, 이익재 (주)세신정밀 회장, 이인중 에이치에스화성(주) 명
포스코홀딩스가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는 5월 13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의 유상증자에 총 9226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출자 금액은 각 사별로 포스코퓨처엠 5256억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3280억원,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690억원이다. 이번 결정은 전기차 산업이 ‘캐즘(chasm)’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그룹 차원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같은 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총 1조1천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보유 지분율 59.7%에 해당하는 신주를 전량 인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자금 지원에 나섰다.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제작한 독립애니메이션 ‘Border’가 국내 유일의 독립애니메이션 방영 프로그램인 SBS ‘애니갤러리’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본방송과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Border’를 제작한 ‘콜리’ 팀은 영상애니메이션과 4학년 공지민, 최연서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 수업에서 익힌 스토리텔링 기법과 2D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현했다. 특히 사회적 메시지와 독창적인 비주얼 컨셉아트로 주목을 받았다. 작품은 타인과의 교류를 두려워하는 은둔형 외톨이가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만들 벽을 허물며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현대인의 정신적 고충을 담은 깊이 있는 스토리라인과 시각적 매력을 강조했으며, 캐릭터 디자인부터 배경 아트, 사운드 디렉팅까지 세밀하게 완성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공지민 학생은 “추상적인 공간에서 비유와 상징을 통해 주제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인물과 배경, 소품 간의 연결고리가 잘 어우러지도록 노력했다”며 “애니메이션이 영상 예술의 다양한 형태와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연서 학생은 “인간의 내면세계를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내려 했으며,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우수작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형진 지도교수는 “SBS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고 본방송과 감독 인터뷰까지 진행된 것은 학생들의 작품성이 공인된 뜻 깊은 성과다”며 “이번 경험이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K-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찰리한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과에서 배운 역량을 현장에서 국내외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공과 밀착된 커리큘럼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콜리’ 팀은 국내외
봉화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갑질 예방과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 갑질 문제가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직자의 존엄과 인격권 보호와 나아가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갑질예방 교육에는 공무직을 포함한 군청 전 직원들이 참여해, 갑질 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준 초빙강사는 선거연수원 초빙 교수로, 공직자 청렴 및 윤리경영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며 강의는 사례와 예시를 중심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갑질 예방에 대한 조직 내의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작은 인식의 전환이 조직문화의 변화를 만들수 있으며, 서로의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위해 전 직원들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 북구 금호강 활성화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9일 ‘금호강 및 지류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시스템구축 정책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금호강 북구유역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체계적인 조사, 구민의 금호강 및 지류천(동화천·팔거천) 이용 만족도와 수변공간 활용도 등 전반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북구의 현안에 맞는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설립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저출생 인식 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와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실천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형식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공사는 5월 초 군위군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그간의 정책적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적극 동참 했고,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공사는 전국 최초로 저출생 및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사·공단 공동 대응 협의회’를 지난해 11월 발족하고, 공동 의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실질적 과제 이행을 위한 ‘공동 추진단’을 가동하는 등 지방공기업 간 유기적 협력을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관련 대응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한 후, ‘결혼·출산·보육·돌봄·채용’ 생애주기별 정책으로 구성된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5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미혼 직원들의 자율적 교류를 지원하는 만남의 장 조성 △불임 휴직제도를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여 보다 실질적인 출산 친화 환경 마련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공유제를 통해 보육 부담 완화 △지역 예술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지역 거주지 제한을 폐지한 채용 제도 도입으로 전국의 다양한 청년 인재가 대구에 정착하고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iM금융그룹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 ‘똑디’를 활용해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iM금융그룹은 그룹명 변경을 모두 완료한 시점에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수도권 타깃 고객과 친밀감을 형성해 ‘iM’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노브랜드와 콜라보한 다양한 F&B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제작 상품은 민트초코구슬아이스크림, 민트초코칩쿠키, 자일리톨, 민트향 구강청결제 등으로, 팬덤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민트초코’를 활용한 식음 제품 2종과 민트 자체의 시원함에 착안한 제품 2종을 먼저 선보인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9일 민원실에서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개별공시지가 고시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의 특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평산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제 구축, 휴대용 보호장비를 이용한 증거 수집(녹음) 절차 등 위법행위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회사 유상증자에 총 9226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의 유상증자에 각각 5256억 원, 3280억 원, 690억 원 참여를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캐즘 이후 시장의 본격 성장에 대비해 사업회사 투자사업을 완결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그룹 핵심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
HS화성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사이언스파크(YSP, Yonsei Science Park) 기숙사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총 수주금액은 약 770억원이며, HS화성은 90%의 지분으로 참여해 약 69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연세사이언스파크(YSP)는 연세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학연병(産學硏病) 혁신 클러스터로, 기업·대학·연구소·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사업화해 다시 교육과 연구로 환류시키는 미래형 혁신 생태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YSP 기숙사는
대구시는 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6월 4일까지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난임부부 또는 난임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6월 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관할 보건소 또는 대구시 한의사회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ㅍ최종 선정자는 대구시 한의사회의 심의를 거쳐 6월 말 발표된다.
계명문화대 호텔조리과 및 슬로우푸드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10~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전원 수상을 이뤘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WTCO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문화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가 교류되는 이 대회에는 싱가포르, 튀르키예, 대만 등 해외 선수단을 포함해 전국에서 약 1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는 떡 전시 부문과 5인 라이브 경연 부문에 참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등 주요 대상 3팀과 금상 2팀을 포함한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탁월한 실력을 입증했다. 슬로우푸드조리과 2학년 김태숙, 박선영, 박은진, 오정숙, 권미화, 박선미, 전희진, 여상순, 김정희 학생은 떡 전시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습공동체로 구성된 호텔조리과 및 슬로우푸드조리과 1학년 김재경, 이형민, 오주형, 윤해인, 강도훈 학생은 5인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비롯해 기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상준 호텔조리과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학생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팀워크는 정말 놀라웠다. 대회를 준비하며 밤낮으로 연습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경희 슬로우푸드조리과 교수는 “슬로우푸드조리과는 성인학습자 전담 학과로, 늦은 나이에 도전을 시작했지만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겁다. 이번 대회에서도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조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26년 호텔조리과, 슬로우푸드조리과, 외식창업과를 통합한 ‘호텔외식조리학부’를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