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범죄예방 집중모니터링 중 절도혐의자를 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해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주무관은 지난달 25일 심야 집중모니터링 중 새벽 3시 9분경 동수4길 14, 목화토금수 옆 공터 공사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피혐의자가 알루미늄 자재를 자전거에 싣고 가는 것을 관제하고 범죄로 의심돼 신속히 112에 통보했다. 아울러 출동경찰관에게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등 추적관제를 통해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김진철 상주시안전재난실장은 “CCTV관제센터는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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