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최근 국립 수산과학원 해파리주의 단계발령으로 한국 수산업경영인 포항시 연합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8일부터 해파리 구제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조업 중 인양한 해파리를 인근 항포구에서 수매 작업하며 해양수산부 해파리 피해방지 매뉴얼에 따라 수매선박에서 해파리를 분쇄해 바다에 흘려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해수온도가 올라가면서 국지적으로 발생해서 어망과 어구를 손상시키는 해파리는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생물이다. 지난해만 해도 포항시는 해파리 417톤을 수매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울릉도 귀성객들을 위한 뱃삯 할인 행사가 실시된다. 울릉군은 여객선사들의 협조를 받아 울릉도가 고향이거나 8촌 이내 친인척을 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기간동안 여객선 선임 30%를 할인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3~31일 까지 8일간이며, 할인적용 기간은 다음달 5~15일 까지이다.
봉화군의회 제250회 임시회가 지난 10일 오전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선인 이승훈(가,선거구)의원의 성숙된 의정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이날 종합민원과 업무보고에서 최근 계동 마을 태양광설치와 관련해 주민들의 반대가 많은데 허가과정 등에 대한 경위를 따졌다. 또한, 보건정책과 질의에서 봉화군립요양원이 치매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확보를 평가하면서 앞으로 사업추진계획 등을 주문했다.
군위군 우보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층 19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덥고 답답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여름 물품(손선풍기, 미숫가루, 영양제, 타올, 텀블러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김경철 민간위원장는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폭염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고 발굴해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8개 읍면의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장애인시설 등에 여름의 특미인 시원한 냉면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가뭄과 무더운 날씨로 지친 이웃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연말 고추장, 김장, 떡국 등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오고 있다. 유을자 회장은 “우리가 준비한 것은 작은 것이지만 이웃과 회원이 함께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군위군의회에서 사용할 의회 슬로건을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9대 의회의 출범으로 의회 정체성과 지향을 주제로 군민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가치를 담는다. 공모방법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oulzeus@korea.kr) 이나 의회사무과 사무실로 우편을 통하여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제안은 △1인 1건만 접수 가능하며, 1건 이상 접수하였을 경우 먼저 접수한 제안만 공모제안으로 처리하고 △동일한 내용을 2명 이상이 접수하였을 경우 먼저 접수한 제안만 심사하며, 제안서는 지정 약식을 준수하여 작성·제출해야 된다.
군위군은 친절·적극행정·솔선수범 등 공직자 친절마인드를 바꾸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월까지 월 2회 총10회에 걸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오후2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 한다.
예천군과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우리가락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노세노세캥마쿵쿵노세’ 2회차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4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2차 공연행사는 ‘일상의 탈출 축제’라는 주제로 영남풍물연구소에서 영남의 대표적 풍물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4호 청도차산농악과 사물놀이를 준비했으며 브릴리언트(대표 신재승)는 오카리나 국악협주곡 ‘랑’, 장구협주곡 ‘한오백년’ 등 다양한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예천군지부와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국악한마당 공연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예천군지부와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가 함께 하는 국악한마당과 국민 명창 김영임의 초청 공연으로 예천곤충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국악협회 예천군지부에서는 ‘전통 국악과 나르샤’라는 부제로 전통 국악이 단순한 음악 장르가 아닌 민족 고유의 얼과 혼이 녹아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알리기 위해 비나리, 살품이춤, 대북공연, 서도민요, 부채춤, 판굿을 준비하며 특히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45호 이생강류 대금산조 전수자 김수호 선생님을 모시고 멋진 대금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라온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라온의 음악나들이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메인무대에서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청년 문화예술단체인 라온문화사업단이 준비했으며 청년예술인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축제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안동소방서는 10일 11시께 안동시 옥야동 소재 중앙신시장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및 관계자 자율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안동소방서, 안동시청, 의용소방대, 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기 좋은 날 가두 캠페인 ▲점포별 관계자 자체 안전점검 홍보물 배부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훈련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시장은 밀집된 건물 구조로 화재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며, 나열된 판매대대로 현장까지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평소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며칠 동안 밤낮으로 비가 쏟아진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월이면 계절이 바뀌고 태풍과 폭우가 더욱 잦아질 것이다. 태풍과 폭우에 대비하는 안전행동수칙들을 알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이자.
포항문화재단은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작가 이윤엽의 개인전 ‘둥 질 nesting’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포항 문화예술지구인 ‘꿈틀로’에 위치한 대안공간 ‘space298’의 올해 하반기 릴레이 기획전시 ‘어떤, 생태행위 an ecological behavior’의 첫 번째 전시이며, 지난 2016년 서울 ‘예술 공간 낙산’에서의 전시 이후 6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이윤엽 개인전 ‘둥 질 nesting’은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space 298’(포항시 북구 중앙로298번길 13)에서 개최된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2층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공립 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교육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법을 습득하도록 진행되었다. 교육의 취지는 4차 산업혁명이 교육계 전반에 미칠 영향들을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강기태 행정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수요에 맞추어 보다 질높은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이 학교 현장에 돌아가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포항문화재단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 ‘올 댓 리듬’을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의
김학동 예천군수는 1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개심사지 5층 석탑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2022 독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독도 인문학 교실’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독도&안용복연구소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며, 총 두 번의 강연과 한 번의 탐방으로 구성된다. 24일에는 김병우 대구한의대 교수(독도&안용복연구소장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협력 사업’에 선정된 '덩기두밥 프로젝트'를 유치하여 오는 8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예술발전소 전관에서 개최한다.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협력 사업’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신규로 개설한 사업으로 민간-국공립 간의 협업을 통해 공연 창제작의 기여도가 높은 기관 및 단체의 전국적 유통으로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자라섬재즈페스티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치한 '덩기두밥 프로젝트'를 오는 8월 27일(토) 대구예술발전소 전관에서 개최하여 다채로운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가 오는 9월 24일 토요일 19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한수원프리미어콘서트’는 지역에선 쉽게 접하기 힘든 고품격 대형 공연을 선보여 경주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진시키고 있다. 정명훈은 197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음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뉴욕 매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하여 1981년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임명되었고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라 스칼라 필하모닉 이외에도 런던과 파리의 주요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미국에서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