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의회 제250회 임시회가 지난 10일 오전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선인 이승훈(가,선거구)의원의 성숙된 의정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이 의원은 이날 종합민원과 업무보고에서 최근 계동 마을 태양광설치와 관련해 주민들의 반대가 많은데 허가과정 등에 대한 경위를 따졌다.또한, 보건정책과 질의에서 봉화군립요양원이 치매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확보를 평가하면서 앞으로 사업추진계획 등을 주문했다.건강관리과 질의에선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가 우려된 가운데 봉화군도 3만 인구를 지키는 길은 타 시군 보다 많은 출산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이어, 출산지원금 연도도 지나갈수록 숫자는 급격히 준다는 사회여론이 나오는 만큼 최근 파악된 자료가 있다면 경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시설관리사업소 질의에서 공설운동장 화장실 리모델링 후 잠금 장치로 지역주민들의 운동 시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된 만큼 시정을 촉구했다.이밖에 테니스장과 축구장도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로부터 민원과 건의가 많다고 지적하며 주민편의 체육시설 운영을 제시했다.한편, 이날 봉화군의회 3층 본회의장 방청석에 참가했던 한주민은 초선인 이승훈 의원의 민의를 대변하며 성숙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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