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우보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층 19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덥고 답답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여름 물품(손선풍기, 미숫가루, 영양제, 타올, 텀블러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김경철 민간위원장는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폭염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고 발굴해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