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친절·적극행정·솔선수범 등 공직자 친절마인드를 바꾸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월까지 월 2회 총10회에 걸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진열 군수가 민선8기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슬로건으로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가 바뀌어야 군민들이 체감하는 친절 봉사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강조에 따라 이루어졌다. 주요 강의 내용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민원인 응대자세 및 전화응대 요령 등 특히 사례 중심의 대민 친절 교육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민원접점 직원의 심리안정화 교육, 습관화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민원 관련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군은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 할 수 있는 군민 지향적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무원 친절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김연경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실현에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군청을 찾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눈을 맞추며 먼저 인사하기’부터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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