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11일, 12 양일간에 걸쳐 한국생물과학협회 학술대회에서 산림 내 작물재래원종을 주제로 사업 소개 및 성과 홍보부스가 관심을 끌었다
상주시보건소는 8월 16일~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영남대학교, 보건소가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표본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상주시 지역내 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모든 조사원은 가구 방문 전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다.
의성군 구천면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조금 집행 점검 및 매뉴얼 교육이 호평을 받았다. 면에 따르면 보조금 투명 집행 불가 항목 집행여부, 전용카드 사용여부, 지출증빙 여부 등을 점검하고 1:1 눈높이에 맞는 매뉴얼 및 회계장부 작성법을 교육했다. 또한, 잘못 집행된 부분에 대해선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청취, 코로나19 방역수칙강화 안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홍보도 병행했다.
최근 한류가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한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힘을 주며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이러한 K-컬처는 음식·뷰티·영화·드라마·음악·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한류 열풍을 몰고 오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K-드라마는 재미있는 스토리뿐 아니라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음식, 패션등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함으로써 새롭게 각인되며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각 대학별 학과 개편을 통한 MZ세대를 겨냥한 학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23학년도 경주대학교에서 신설되는 이색학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의성군이 오는 17일부터 지역의 대표 역사인물인 조선최초 통신사 박서생을 테마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박서생)에 지역의 참여할 배우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제17회 포항ㆍPOSCO 불빛미술대전 심사결과 서예·문인화에 김혜진 작가의 서각작품 ‘석시昔時)’가 대상을 수상 하였고, 최우수상에 배정화 작가의 서예·한문 ‘초의 선사시’가 수상하였다. 미술부문에는 대상 수상에 서양화부문 이종길 작가의 유화작품 ‘109번 버스’가, 최우수상에 김옥주작가의 펜화작품 ‘숨 키재기’가 수상하였다.
대통령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국과 일본이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 것과 관련해 "위안부 강제 징용 문제 등 결국 일본 정부의 태도나 언사가 많이 바뀌었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사 등에 대한 언급없이 '미래지향적 관점'만을 강조한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반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께서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한일관계가 과거사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건 결국 과거 잘못을 먼저 따져 해결하고 미래로 가자는 접근이 아니라 미리 미래로 협력하기로 마음먹고 전향적으로 과거 일들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서 협의 해결하려 할때 믿음도 가지 않겠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의성군이 재난예방을 위해 시설 노후화, 관리부실 등 재난안전사고 취약요인을 비롯한 농촌관광과 관련 된 시설에 대한 안전, 위생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주관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기획전시〈Daegu-Paris art exhibition 2022_The Blue Bird〉를 오는 9월 6일(화)부터 10월 16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9월 6일(화)부터 개최되는 대구예술발전소 기획전시는 해외 미술의 동향을 살펴보고 다양한 미술의 형태와 내용을 시민들이 향유,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세계미술의 흐름을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과 한국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대구예술발전소의 강효연 예술감독과 프랑스의 전시기획자인 프랑수아즈 독끼에르(Francoise Docquiert)와의 공동 기획전시로 개최된다. 참여하는 작가는 페인팅, 사진, 드로잉,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범위에서 각자의 표현방법으로 자연과 동물을 이야기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내년 예산은 2010년 이후 최초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해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수준으로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강원도 강릉 고랭지 배추밭을 방문한 이후 근처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예산이 폭증하다시피 했다"며 "여러 차례 추경을 했음에도 다음해 본예산은 추경보다 높은 수준에서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는 추경보다 대폭 나준 수준의 예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예산은 앞서 2차례의 추경을 포함해 680조원 규모까지 증가했는데, 내년에는 이보다 적은 수준의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뜻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경상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41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상북도 및 5개 중국 자매우호도시 (허난(河南), 후난(湖南), 산시(陝西), 닝샤(寧夏), 지린(吉林)성)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모 결과 그림분야 (손그림 1361점, 디지털 그림 84점) 1,445점 및 영상 72편이 접수돼, 양국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작품 심사는 지난 8월 2일 그림·영상 외부전문가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12일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항암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저분자 면역항암제(ENPP1 저해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위탁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업 기업으로, 저분자 면역항암제 및 표적항암제 신약 개발 기업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센터장: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김형섭 교수)가 지난 9일 이 대학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에서 개소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생명과학과 김경태 교수·박사과정 오은지 씨는 노브메타파마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페록시솜 증식체 활성화 수용체(PPAR, Peroxisome Proliferator Activated Receptor)1)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개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의 가능성을 열었다. 대사 조절 과정에 필요한 전사인자2)인 PPAR은 주로 대사 질환 치료의 표적 단백질로 여겨졌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장재혁 씨 연구팀은 독일 뮌헨대·예나대, 호주 모나쉬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인 메타 광섬유를 개발했다. 이 메타 광섬유는 메타물질로 만든 초박막 메타렌즈를 광섬유 위에 구현해 만들어졌다.
울릉군은 오는 22~25일까지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을 대비해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연습 개요와 실시계획, 주요 실무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문승식 씨(지도교수 이영주)가 최근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의 ‘회로·시스템 분과(CASS, Circuits and Systems Society)’에서 ‘박사과정생 장학금(2022 Pre-Doctoral Grants)’을 받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밤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큰 비가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실시해 피해가 없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가 1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722억원 규모(11일 종가기준, 장부가 기준 5,675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소각하기로 결정한 자사주 수는 총 2,615,605주로, 발행주식 기준 3%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소각해 발행주식수를 줄임으로써 주당가치를 높여 주주이익을 제고하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다. 이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따라 총 발행주식수는 기존 87,186,835주에서 84,571,230주로 감소한다.
지하주차장에 볕들 날 온다. 포스코건설이 지하주차장에 햇볕을 끌어들이고 정원을 조성한다. 지난해에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개발한 데 이은 친환경 고품격 아파트의 두 번째 아이템으로,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기존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힌‘바이오필릭(Biophilic) 주차장’을 개발했다. 포스코건설이 선보일 '바이오필릭 주차장'의 주요 내용은 Green(친환경)과 Smart(첨단기술)다. 친환경 측면에서는 'Green life with the sharp'의 슬로건에 맞게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된다. 지하 1층은 최대한 햇볕과 바람을 끌어들여 나무와 초화류 등 실제 식물을 식재하고, 지하 2층 이하에는 들어오는 햇빛의 정도에 따라 반양지 식물이나 음지식물, 조경석 등을 조화롭게 갖춰 최대한 자연환경에 근접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오필릭 주차장'에 적합한 수목과 초화류 선정, 정원 조성 및 시공 관리 노하우는 최근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업무협약을 맺은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전수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