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제17회 포항ㆍPOSCO 불빛미술대전 심사결과 서예·문인화에 김혜진 작가의 서각작품 ‘석시昔時)’가 대상을 수상 하였고, 최우수상에 배정화 작가의 서예·한문 ‘초의 선사시’가 수상하였다. 미술부문에는 대상 수상에 서양화부문 이종길 작가의 유화작품 ‘109번 버스’가, 최우수상에 김옥주작가의 펜화작품 ‘숨 키재기’가 수상하였다. 제17회 포항ㆍPOSCO 불빛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미술 부문과 서예·문인화 부문에 접수된 총 450점을 심사한 결과  입상작 31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소 어려운 시기에 열린 이번 공모전에 작가들과 시민의 관심이 저조할까 염려하였으나 예년에 준하게 출품이 되어 어려운 여건에도 포항시민의 창작 의욕이 남다른 면모를 보여준 공모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8월 23일(화) 오후3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입상작 전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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