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7일 2년간 지역복지의 민·관 협력 역할을 할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22명) 및 제5기 읍면협의체 위원(42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된다. 또한, 읍면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가까운 곳에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자원을 연계해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 역할을 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선강대식당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21일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준공된 선강대식당은 소통 라운지,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소통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직원들의 휴식 환경과 이용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이번 준공 기념행사는 한방전복갈비탕, 목살스테이크플래터 등 특식 제공과 경품 스크래치 이벤트가 함께 열려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배식은 솔선수범 활동 일환으로 경영층, 직원대의기구, 파트너사협회장이 직접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다. 선강대식당에서 식사를 한 한 직원은
포항시는 지난 21일 동국제강(관리이사 이치광)이 설 명절을 맞아 포항사랑상품권 1,000장(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이치광 관리이사, 김진수 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랑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품권 기탁은 포항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포항시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21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5 지방의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광역의회 의원 중에서 사회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현역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권광택 위원장은 평소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열정을 쏟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증액,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단일화, 휴가제도 개선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과 예산 확보에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이끌고 있다. 권광택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은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 시스템생명공학부 · 융합대학원 황동수 교수, 환경연구소 최지민 연구교수팀이 복털조개 연구를 통해 강력한 수중 접착력의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수중 접착 원리와 달리 산화 반응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가역적이고 견고한 접착력을 보여주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네이쳐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홍합, 따개비 등 해양 생물은 습한 환경에서도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하며 생존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이를 활용한다. 이러한 접착력의 비밀은 약 40년 전, 홍합의 접착 단백질에서 처음 발견된 ‘상피세포 성장 인자 도메인(Epidermal Growth Factor Domain, 이하 EGF 도메인)’과 관련이 있다. 이후 다양한 해양 생물과 달팽이, 거미 등 곤충에서 EGF 또는 EGF와 유사한 도메인을 가진 단백질의 정확한 수중 접착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었다. POSTECH 연구팀은 그간 연구된 적이 없던 복털조개에서 이 미스터리의 단서를 찾았다. 이 조개는 N-아세틸글루코사민(GlcNAc)이 풍부한 족사를 갖고 있는데, 연구팀은 이 GlcNAc 기반의 고분자와 EGF 또는 EGF와 유사한 단백질이 결합해 수중에서도 뛰어난 접착력을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접착력은 기존 홍합 단백질(mefp-5), 거미 단백질(suckerin)에 비해 접착력이 3배 이상 우수했다. 더 놀라운 점은 연구팀이 발견한 이 접착 메커니즘이 기존의 대표적 수중 접착 원리인 DOPA 기반 접착제와는 달리 산화 반응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접착력이 가역적이고 견고하며, 이는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 등 모든 환경에서 우수한 접착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논문 1저자인 최지민 연구교수는 “GlcNAc는 생체 조직과 바이오 필름에서 흔히 발견되는 성분으로, 바이오 전자 장치, 조직 공학, 방오 코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동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속가능하고 강력한 수중 접착제와 의료용 생체 접착제 개발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및 2022년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 직원들은 을사년 설날을 앞두고 1. 20.(월)에 포항 관내 여러 전통시장(죽도시장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한용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제수용품과 가족·친지에게 전할 명절 선물 등을 구입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 운영현황을 직원들에게 안내하고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최한용 교육장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것이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신선한 먹거리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 실용교육(현풍)'에 참석한다.
의성펫월드는 오는 29일(설날)을 제외한 25~30일까지 특별 영화 상영, 반려견 시골길 걷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별 영화는 의성펫월드에서 촬영한 반려견 영화도그데이즈를 오는 25~30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3시 하루 두차례 방문자 센터의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또한, 반려견 시골길 걷기는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현장서 5팀을 선착순 모집해 펫월드 인근에 위치한 1.7km 코스를 산책하며 요령도 함께 알려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설 연휴 의성을 방문하는 반려인 가족이 의성펫월드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맞이 프로그램 및 운영시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의성펫월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설 연휴 기간 낚시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 22일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허용구간에서 관계기관(포항해수청, 포항시, 포항해경, 영일만낚시어선협회) 사전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영일만항 북방파제 낚시 허용구간이 이전된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설 연휴 기간 중 낚시객 집중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북방파제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낚시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하며,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지난해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은 113만명으로 전년도(116만명) 대비 2.4% 감소하였으나, 울릉주민 이용율은 5.5% 증가하였고 차량수송율은 113.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초쾌속선과 카페리여객선이 도입된 이후 매년 육지를 오가는 울릉주민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 수송실적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연안여객선을 통한 울릉주민의 일일생활권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에도 울릉
포항시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 및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시청 앞 광장에서 민생안정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과 소비 위축에 따른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명절 제수용품, 과일류, 젓갈류, 떡국떡, 장류, 수산물 등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제공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과 카드결제가 가능(일부 농가 제외)해 더욱 편리한 구매 환경을 제공한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지원, 통합 상담, 청년 정책 지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8년 최초 사업에 선정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까지 6년간 사업을 수행하였다. 올해 새롭게 사업에 선정되어 첫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며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청년 고용 정책과 연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첫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달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21일에는 화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최재훈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고, 군민들과 군 직원들에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독려했다. 군 직원들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전통시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명절음식 및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의 경우 온라인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장보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카드형, 지류형, 모바일형이 있다. 상품권을 충전 혹은 구입 시 5~15% 정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우체국, 새마을금고, iM뱅크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충전 방법 및 한도 등 자세한 사항과 사용처는 온누리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보템이 되고자 매년 민속의 명절을 앞두고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제수용품, 신선 식료품 등 평소 필요 물품을 구입하는 행사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보기 행사는 3일에 걸쳐 담당별로 오전이나 오후에 자율적으로 실시하여 최대한 많은 직원들이 업무에 구애받지 않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신선한 먹거리와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5대 이사장으로 박구선 이사장이 취임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지난 21일(화) 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기관운영을 개시한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에서 박구선 이사장은 ‘기술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강조했다. 재단은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촉발하고 재단의 고유역할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뛰어야 한다는 의미다. 또한, 인재 중심의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박구선 이사장은 직원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외풍을 막는 ‘바람막이’, 물이 있으면 다리가 되어주는 ‘디딤돌’, 재단의 비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는 ‘용광로’ 역할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각오를 다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내일의 발전과 혁신을 재단 가족들과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구선 이사장은 수십 년간 국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21일 경북도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승직 도의원은 경주시 소재 은화의 집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경북도의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온정을 나누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질소산화물 배출량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기초 수급권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취약계층이며,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멸종위기Ⅱ급인 하늘다람쥐 서식지 마련을 위해 1월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돌리네 습지보호지역에 인공둥지 15개를 설치했다. 하늘다람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28호로 지정돼 있으며, 나무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는 특징이 있다. 대구환경청은 2024년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돌리네 습지보호지역에 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고, 2024년 4월에는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인근에서 새끼 하늘다람쥐를 발견하여 구조·치료한 후 방사한 경험도 있다. 2024년말에는 그간의 모니터링에 대한 전문가 자문에서 인공둥지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1월 인공둥지를 설치했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에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의 결과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노후주택의 생활환경 및 에너지 성능 등 주거 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비용 절감 등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해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주거용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19세대 이하 ▲단독·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건축물(연면적 660㎡ 이하)에 한하며, 건축물의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