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덕천리 소재 용화사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56포, 라면 14상자(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화사 현술 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설 연휴를 맞아 공영주차장과 학교‧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을 오는 25~30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은 교동, 남산향수길 등 공영주차장 16개소와 대구삼덕초등학교,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 17개소로, 총 1447면 33개소다. 다만, 시설마다 여건에 따라 조정 운영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설에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지도 카카오캡, 티맵 등을 이용해 무료 개방 주차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중구는 설 연휴 기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모두가 더욱 즐겁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첫날 염매시장과 방천시장을 시작으로 22일에는 번개시장과 교동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중구의회,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협의단체, 통장 등 지역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중구는 23일 남문시장과 서문시장을 마지막으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설에는 질 좋은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온기 가득 설 명절 맞이 릴레이 청소 캠페인 '대신동 깨끗하데이'를 실시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옥철, 김기분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5년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통해 국민 건강 복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다음해 시행될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초석이 되는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위해 진흥원은 지자체·의료진 참여 확대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적 의료복지 서비스다. 한의약 방문진료를 중심으로 방문간호, 주거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을 융합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복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부터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에 ‘한의약 건강돌봄 활성화’를 포함,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를 구축해 왔다. 해를 거듭하면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협력해 자택 방문 진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의약 웹진 ‘건강한’을 통해 꾸준히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을 알려온 진흥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한의약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건강복지’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미니 다큐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한의약 건강돌봄 서비스와 대상 질환 소개, 돌봄 대상자 인터뷰, 다직종 협업 사례 등을 담았다. 또한, 20분 풀버전, 6분 요약본, 쇼츠 버전으로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에서 최현준 광주북구한의사회 돌봄위원장은 “인근에 병의원이 있어도 스스로 갈 수 없고, 데려갈 보호자가 없다면 의료 사각지대”라며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장은 “방문 대상자들은 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생활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면서 “약물 치료를 넘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영상에는 루게릭병 환자, 장루·척추수술 환자, 골절·슬관절염 환자 등 실제 한의약 건강돌봄 대상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환자들의 삶이 어떻게 개선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김신혜 대전시 대덕구청 주무관은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가 힘을 모으고 있다”면서 “방문진료 대상자들은 한의약 재활 효과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임재덕 대전 대덕구한의사회장은 “한의사 누구나 방문 진료에 참여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상자들이 호전되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정말 좋은 일을 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우리나라와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은 전통의학에 대해 독립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장려하는 것이 국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살린 건강돌봄 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의 대상자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급성기·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 등급외자(A, B) 등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마다 기준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 사항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영상(한의약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건강복지)은 진흥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3일 오후 1시 '2025년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석한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와 전력노조 영양지회는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방문해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한 명절선물 50세트를 전달했다. 이경목 지사장은 “작은정성이지만 조금이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21가구에 전달할 지원 물품을 직접 마련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양읍남여의용소방대(남성대장 권재우·여성대장 이현숙)은 지난 21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캠페인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영양읍남여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권재우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신동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진옥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기분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기부해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21일 농소면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천의 전통시장인 황금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소면 이장협의회 회원 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사용해 제사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태는 한편,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김천시 농소면 도공촌리 주민 일동은 지난 2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도공촌리 주민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 및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실천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일 여성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작업 재해 예방 농업인 안전 365 운동’을 실시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작업 안전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온열질환 예방 홍보,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으며, 올해에도 농업인 안전리더 지정, 릴레이 캠페인, 농업인 단체 결의대회, 재배 예방 안전교육,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전, 환경, 교통 네 개 분야를 중심으로 ‘설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에 산불, 재난, 의료, 환경, 교통 등 9개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개 읍면동에도 상황 근무자를 배치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주변 상권까지 구역을 확대해 유관기관,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실시하는 한편, 1월 한 달간 김천사랑 상품권을 기존 6%에서 10%로 특별 할인 판매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51개소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세트,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연휴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 구축 및 의료기관 관리 등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 응급 복구반을 운영하며, 생활 쓰레기는 평소와 동일하게 수거한다. 이 외 명절 연휴 기간 중 각종 민원, 사건·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시청 당직실(054-420-6220)이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 물질 무단배출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특별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 전 24일까지 사업장 관리 취약업소에 협조문을 발송해 하천 감시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고, 설 연휴 기간인 25~30일까지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 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특별감시 기간 중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할 예정이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이후에도 예방 중심의 지속적인 환경 감시 체계를 구축해 청정한 김천시를 만드
권기창 안동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설명절을 맞아 시온재단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건네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안동시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는 설을 앞둔 지난 21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4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 홍보, 취약계층 지원 활동, 안전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과 21일 양일간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강마을’ 중 하나인 감문면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연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계사업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경북도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등 전문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혈액검사, 간이 골다공증 검사, 경동맥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경북도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한방진료, 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 인식 개선프로그램, 금연 클리닉 운영, 치매 선별검사 등을 함께 시행했다.
안동시는 2025년 암산얼음축제와 설명절을 대비해 축제장과 시장 주변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축제장과 시장 주변의 음식점뿐만 아니라 최근 위생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배달음식점도 포함한다. 시는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의 대상은 총 1006개소에 달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해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암산얼음축제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업소 점검 시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식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배달음식점의 경우 포장 과정에서 이물 혼입 등의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더욱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김진환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 및 먹거리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설 연휴(오는 25~30일) 동안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 마련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 △병․의원 81개소 △약국 66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특별대응 기간(1월 22일~2월 5일) 동안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의료기관․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1:1 집중관리 체계를 가동, 신속한 진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