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과 구정회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김태희 의원은 참외 저급과 수매 처리 및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 검토를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참외는 재배조건에 따라서 저급과로 분류되는 폐기 청과가 발생한다"며, "이에 따른 상품 가치가 저하되는 참외 폐기물에 대해 농가들의 현장 고충을 들어보니 칠곡군은 하루 빨리 다각적인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저급과 참외 처리에 따른 수매된 참외는 고액분리와 미생물 배양과정을 통해 살포용, 관주용, 엽면시비 등의 비료로 생산 가능하고, 고형물은 퇴비화를 통해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 또는 무료로 제공하는 부분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포타운이 최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핫플레이스(hot-place)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풍기인삼의 세계 진출에 앞장 설 인삼교역관에 입점할 4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의회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업무 보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1건(▲영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영주시 유통기업 상생 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안동시는 지난 18일 안동시청에서 귀뚜라미그룹과 안동시 저소득가정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TBC대구방송 송경석 대표이사 및 ㈜귀뚜라미 대구지사 김기훈 지사장이 참석해 안동시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관내 읍면동에서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 3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에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37년에 걸쳐 48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그룹은
박남서 영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수련대회에 참석한다.
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에서는 지난 17일 안동 도시청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교통행정과는 시민의 발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도로교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통행정과는 과장을 중심으로 원팀이 되어 일사분란하게 시민의 불편함을 찾아 움직이고 있어 타시군의 모델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동시의 교통행정서비스 부름콜 운영실적을 소개한다. ▣부름콜 서비스 누적이용실적 4만회 초과 안동시가 장애인을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교통편의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부름콜 서비스’가 누적이용실적 4만회를 넘어섰다. 안동시는 24시간 연중무휴 부름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3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수탁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3월 1일부터 즉시콜을 시행해 한층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은 평일 17대(365일 24시간 운행, 주간 16대·야간 1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 특별교통수단 2대를 증차함에 따라 운전원을 추가 채용하여 19대를 운행하고 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7대(주간 6대·야간 1대)를, 일요일은 5대(주간 4대·야간 1대)를 운행하고 있다.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의 복합문화플랫폼 모디684가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이용객 1만6천명을 넘어서며 안동시의 시민복합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산 안동 단호박이 일본으로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 지난 19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와룡면 선돌길 5)에서 와룡꿀단호박작목반이 생산한 안동 단호박의 일본 수출을 위한 첫 상차가 이루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행사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감하고 수렴하고자 격의 없이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올 상반기 중 퇴임한 이·통장 43명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공로패를 수여하며, 간담회 중에 건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풀어나갈 것이다.
(재)대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월, 11월 3회에 걸쳐 지역 내 예술분야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예비예술인의 동기부여를 위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예술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예술인 멘토링은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초빙하여 풍부한 경험과 실무지식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예술분야 종사자들의 예술적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회차로 운영되며 오는 8월 4일 1회차를 시작으로 9월 1일, 11월 9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1회차 멘토를 맡은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이사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최고 전문가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사무국장, 용인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내 문화예술 정책 관련 자문과 참여 등으로 많이 알려진 전문가이다. 특히 평창 지역의 폐교를 개조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문화 기반 청년창업 전략과 사례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포스코플랜텍은 ㈜성광이엔에프와 CO2 마이크로버블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자원화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포스코플랜텍 본사에서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을 위해 핵심기술인 이산화탄소의 고순도를 위한 하이브리드 공정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광이엔에프는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원 창업기업으로서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화학반응 기술 보유업체로 환경, 화학 분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포스코플랜텍 민영위 수소사업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이산화탄소 고질화 및 자원화 분야에서 양사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이 결합하여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며, 협약체결을 통해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기술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항의료원은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고 오는 7월 25일부터 실시한다. 경상북도에서는 포항의료원이 유일한 검진 기관으로 최종 지정됐고, 7월부터 11월까지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만51 ~ 70세 여성 농업인으로 지난 5월 사전신청을 한 여성 농업인이 대상이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자격 요건을 갖춘 여성 농업인은 검진 시 국비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하고 최적의 실내•외 정원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건설과 국립수목원이 11일 기후변화에 맞는 친환경 주거 조경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업무계약을 맺음에 따라,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정원과 공용부 맞춤 정원의 탄생에 기대를 모으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유용한 생물자원 발굴과 이의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정원 조성과 시공 관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민인식 제고 활동 등을 함께 펼쳐 나가게 된다.
80년대 이전, 못살던 시절에는 건강을 따질 겨를도 없이 고기반찬과 기름진 음식을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 때는 깡보리밥과 풋고추, 김치만 있어도 맛있게 먹던 시절이었다. 어린 시절을 회고해 보면, 주변에 초가집이 즐비하고 산에 땔감을 베어 와서 시장에 내다팔아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많이 변했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근검절약정신, 국산품애용운동, 정부의 공업화추진 등의 영향으로 부유한 대한민국으로 탈바꿈했다. 지금은 외국에서 한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은 전문 인력들을 파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의 참화에서 명실 공히 부유한 나라로 변모한 대한민국은 세계사에도 유례없는 역사를 쓰고 있다. 지금은 국민들이 너무 기름진 음식과 인스탄트 식품을 많이 먹고 운동을 적게 하기 때문에 비만으로 인한 질병들이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챔피언을 배출한 대한민국 복싱명가 포항권투체육관소속 김도윤 선수(포항해양과학고2년)가 7월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60회경북도민체전 복싱대회’에서 고등부 -49kg급에 출전, 선수의 불우한 환경을 감안하여 2년간 관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지도한 제해철관장 덕분으로 지난59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3전2승1패로 준우승을 차지, 포항시 종합우승에 기여하고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여 화재다. 김도윤 선수를 발굴지도한 제해철 관장에게 따르면, 김도윤은 2021년 5월 복싱은 몹시 하고 싶으나 관비가 없어 입관을 못하고, 친구 따라 몇 번 온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해 무료로 지도를 해 주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경북도민체전을 7월에 예천에서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김도윤의 실력을 믿고 도민체전 포항시 고등부 -46kg급대표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운동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결과는 3전2승1패로 준우승을
(재)포항문화재단이「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테리보더-먹고, 즐기고, 사랑하라(EAT·PLAY·LOVE)(테리보더 사진전)’ 온라인 갤러리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는 지난 6월 30일 오프라인 전시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운영되며, 철사를 이용해 음식과 사물에 팔다리를 붙여 인격화된 캐릭터를 창조하는 테리 보더의 작품 4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그의 작품에는 빵, 과자, 계란, 과일, 립밤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나 사물을 등장시켜, 익숙한 소재로부터 아이디를 얻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외견상 연관 없어 보이는 요소들을 연결해 평범한 사물에서 우리의 삶과 일상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작가의 예술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인 벤트 아트는 관람객의 흥미 유발과 감정 이입,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힘을 발휘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19일 포항시 영일만서포터즈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북구청 민원안내 자원봉사팀」과 간담회를 가졌다.
법무부 포항준법지원센터는 19일 2022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 및 교통카드 140만원을 지원하며 격려하였다. 민간자원봉사 단체인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에서 검정고시에 합격한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곧 있을 제2회 검정고시 응시자 응원을 위해 2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