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 알뜰 경제왕’을 선발한다. 이번 알뜰 경제왕 선발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의 일환인 울진사랑카드 10% 캐시백 혜택에 이어, 군민뿐만 아니라 울진을 찾는 관광객의 지역 내 활발한 소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궁중요리교실 ‘장금이의 꿈’수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부터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13년부터 9년 동안 한국가정식 요리 수업을 수료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전통요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맞춤 교육으로 기획되었으며, 조선시대 왕들이 즐겨 먹던 떡갈비, 탕평채 등 15종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의 궁중요리 실습으로 가족을 위한 건강한 밥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음식을 통해 가족애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죽변면 화성3리, 화성4리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시행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3일 평해읍 이장협의회가 평해생활체육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평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맞아 평해읍의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영농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체육공원 주변 풀베기도 실시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평해읍 시가지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해읍, 아름다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울진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조정을 통하여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바라며, 각종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군민들께서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3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점검 주민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평가하는 제도로 경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배분해 구성했다. 시는 평가단의 주민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해 무작위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5명을 선정했다. 평가단은 이날 첫 회의를 통해 위촉장 수여, 분임구성 및 평가단 역할에 대한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달 말까지 두 차례 추가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을 점검한다. 이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평가단의 의견을 권고안으로 작성해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평범했던 도심 속 저수지가 수생식물, 전망데크, 산책로와 목교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2일 오후 6시,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마을예술학교(이하 마을예술학교)’가 축산면 경정항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마을예술학교’는 영덕군 내 문화 소외지역을 방문해 지역민에게 예술단체의 공연과 예술교육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의 지역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예주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 지구 김유호 위원장, 서석조 영해농협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해복숭아장터에 복숭아나무 조형물을 기증했다. 영해면 영덕휴게소 내에 있는 영해복숭아장터는 영덕군이 영덕읍 남산리 영덕복숭아장터 함께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복숭아나무 조형물은 클럽 회원들이 수개월 동안 무명천 등으로 특별 제작한 1천만원 상당의 예술품으로, 영덕휴게소와 복숭아장터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아 장터 홍보에 한몫하고 있다.
구미 인동중학교는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20일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꿈을 찾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학생 41명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본교에서 운영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자존감 및 동기향상’ 프로그램이다.
영덕군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주최한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 공모에 지난 3일 최종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사업은 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의 5대 활력 요소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영덕경찰서 박종우서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운영 중인 여름파출소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에 고생하는 현장 경찰관 격려에 나섰다. 영덕경찰서는 7월15일~8월21일 1개월 간, 고래불·장사해수욕장, 옥계계곡 3개소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해 안전·교통사고 예방 및 매주 1회 공중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활동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치안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치단체 및 협력단체와 협조해 취약 시설에 지속적인 범죄예방시설물 개선과 탄력순찰 등 공동체 치안활동도 병행했다. 박종우 영덕경찰서장은 “안전한 하계 피서지 환경 구축을 위해 경찰 치안역량을 총 동원해 영덕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청렴LIVE'를 개최해 전 직원의 청렴감성을 자극했다. 성주군은 2021년부터 매년 8월 자체적으로 청렴주간을 설정하고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재미와 감동, 즐거움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2년 하계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경제적 부담없이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5월 1일 ~ 5월 31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1차 무료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친 결과 카약 955명, 카누 814명 등 총 2806명의 시민이 체험하며 가족·친구·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2차로 진행하는 이번 무료체험교실은 오는 9일 ~ 28일까지 20일간, 1일 6회(10:00, 11:00, 13:30, 14:30, 15:30, 16:30) 운영된다.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에 위치한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4종의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감염원 시설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3중 안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친척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일손 부족난을 위해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으로 구성된 계절 근로자를 모집했다. 2017년부터 작년까지는 외국 지자체와 MOU 방식으로 약 70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였으나, 올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추가로 도입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베트남에서 온 23명은 사전교육, PCR검사 등의 절차를 마치고 지역내 9농가에 곧바로 투입되어 약 90일간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영양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1년 완공되어 현재 HACCP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곡류, 과채류 가공품, 침출차 등의 품목제조보고를 통해 침출차 제품을 올해 처음으로 생산했다. 이번 생산은 영양군의 농업인이 영양군 생산시설로 가공산업에 진입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개별농가 단위의 농산물가공・판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농산물가공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 한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은 3일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박영식 교육센터장을 초빙하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 및 의무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본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2022.1.27.)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등의 안전 및 보건확보의무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종사자의 안전을 위하여 사업장의 유해 및 위험요인 확인․개선, 안전점검․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을 강조했다.
청도군은 경북도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관광 소재를 활용한 웹드라마 '청리우드'⸥를 제작했다.
영양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정책디미방 발대식을 갖고 공모사업 및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정책디미방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영양군의 미래를 결정할 정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6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 등 지역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