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경찰서 박종우서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운영 중인 여름파출소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에 고생하는 현장 경찰관 격려에 나섰다.
영덕경찰서는 7월15일~8월21일 1개월 간, 고래불·장사해수욕장, 옥계계곡 3개소에 여름파출소를 운영해 안전·교통사고 예방 및 매주 1회 공중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활동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치안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치단체 및 협력단체와 협조해 취약 시설에 지속적인 범죄예방시설물 개선과 탄력순찰 등 공동체 치안활동도 병행했다.
박종우 영덕경찰서장은 “안전한 하계 피서지 환경 구축을 위해 경찰 치안역량을 총 동원해 영덕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