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3일 죽변면 화성3리, 화성4리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올바른 걷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 취약지인 죽변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뤄졌으며,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마을 건강 리더들의 주도하에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은 노르딕 워킹 스틱을 활용한 올바른 보행법, 노르딕 사용법, 스트레칭 방법 교육, 그리고 기초동작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노르딕 워킹 스틱이 척주교정, 관절의 충격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만큼 걷기운동이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화모 울진군 보건소장은 “꾸준한 걷기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감동 주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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