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5일 경산하양우미린더센트럴아파트에서 경산시 제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 하는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가졌다.
의성군이 8일 ~ 3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 등 모범 군민을 발굴해 시상하게 될 제29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등 모범 군민의 공적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시행, 지금까지 118명에게 군민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8일 구청 4층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남구 구민상 수상자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ㆍ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온라인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오는 12월 최종 경연전을
봉화군이 제1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지원 8명에게 2억3천만원 지원에 이어 제2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 3억4천만원을 군민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집무실에서 '국민운동 및 사회단체장'을 접견한 후 이어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현장 방문한다.
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5일째를 맞는 지난 3일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찾아 휴가를 즐기는 등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의 명성을 잇고 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봉화은어축제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이날은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튜브시네마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보다 시원하고 색다른 경험을 안겼다. 봉화은어축제는 청정 1급수 내성천 위에 물놀이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은 대형튜브를 타면서 물속에서 영화와 팝페라 가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지난 5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훈련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학 전ㆍ후 3주간 집중방역을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봉화군이 지난 7일까지 경찰과 함께 제24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퇴폐영업 방지를 위해 지역 유흥시설 및 다방 등 20개소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은어 축제 개최로 인해 만연해 질 수 있는 불법, 퇴폐영업 운영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행정당국과 경찰서 생활안전계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했다는 것. 주요 점검은 △유흥종사자 불법고용 행위 △티켓영업 △도박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위반업소는 행정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를 했다.
무더위와 코로나19 재유행이라는 우려 속에서 시작한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제1막이 성주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생명 선포식, 개막식 및 축하공연, 대구MBC 태교음악회 등 주요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끝이 났다. 축제 첫날인 5일 생명 선포식을 시작으로 별뫼 거리퍼레이드 및 줄다리기로 화합의 장을 연 후 군민과 관광객,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화려하게 개최됐다. ‘비상! 성주 희망의 날개를 펴다’퍼포먼스로 미래로 도약하는 성주의 모습을 연출한 후 진성, 장윤정, 정동원 등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울릉군은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텃밭에서 최근 '어린이농부학교 농산물 수확 체험 활동'을 열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은 옥수수와 복수박을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 보고, 섬백리향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지역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농업활동의 일부인 수확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제1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도가 공설 추모공원 조성 사업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상주시와 문경시 간의 분쟁 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서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그동안 문경시와 마찰로 사업추진을 중단했던 상주공설추모공원 부지를 건립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달 말 상주시 함창읍 나한리로 확정했다. 상주시는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와 부지매입, 실시설계 용역 등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성부지와 인접한 문경시 점촌4.5동 주민들이 대상지가 인구 밀집지역과 인접해 있다며, 반대를 했고, 문경시는 상주시에 추모공원 조성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문경시는 지난 2월 차상급기관인 경북도에 중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성주군은 「군민중심 함께 만드는 행복성주」를 조성하고 있는 성주군에서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에 가족사진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은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네임텍 제작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3일까지 3일간 네임텍 제작교육으로 진행됐다. 네임텍이란 수채화물감, 부직포, 플라스틱 제품 등으로 예쁜 장식을 하여 꾸밀 수 있으며, 가슴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름표다. 이번 교육으로 제작된 네임텍은 정보화 경진대회 등 대외 행사시에 정보화농업인연합회를 홍보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며, 성주군 및 농가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해 성주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흥미롭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었던 교육이었고, 교육을 준비해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4일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하여 문화재 전문가와 관련부서 직원들이 모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정성진단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도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고령군은 지난 5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군정목표와 방침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과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여성지도자와 함께하는 군민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상산초등학교는 지난 7월 22일~ 8월 1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77회 전국남여종별농구 선수권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산초등학교 농구부 창단 이래 첫 종별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상산초등학교는 지난 5월 5일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우승, 5월 31일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종목 우승에 이어 올 시즌 전국대회 3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 7월 3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초부 결승전에서 매산초를 58대 32로 완파하며, 올해 3번째 영광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상산초등학교 이승현 학생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팀원들에게 대단히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1일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신고를 통해 현금 5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피해자 B씨와의 전화통화에서 징검다리 센터(금융업체)를 사칭해 “대환대출을 통하면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속은 피해자가 OK저축은행에서 5천만원을 대출받아 가상계좌로 5천만원을 송금하려고 하자, 은행원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김유식 상주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의 협조와 적극적인 조치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신속히 대응해 전화금융사기가 근절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