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7일까지 경찰과 함께 제24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퇴폐영업 방지를 위해 지역 유흥시설 및 다방 등 20개소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 점검은 은어 축제 개최로 인해 만연해 질 수 있는 불법, 퇴폐영업 운영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행정당국과 경찰서 생활안전계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했다는 것.주요 점검은 △유흥종사자 불법고용 행위 △티켓영업 △도박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위반업소는 행정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를 했다.김기동 실장은 "건전한 영업 풍토 조성은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한 만큼 근절될 수 있도록 경찰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조해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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