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8일 ~ 3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 등 모범 군민을 발굴해 시상하게 될 제29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 등 모범 군민의 공적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시행, 지금까지 118명에게 군민상을 수상했다 .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문화체육·산업경제·봉사효행 등 4개 부문 각 1명씩 수여될 예정으로, 공고일 현재 의성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공적이 있는 자이다.또한, 자랑스런 군민상 후보자는 각 부문별로 관계 단체의 장이나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주민 15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만이 접수가 가능하다.선정은 군민심사위의 후보자 자격, 지역발전 기여도, 관련분야 활동, 각종 수상실적 등 사실 조사,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 시상은 10월 군민의 날 진행한다.김주수 군수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분야에 기여한 자랑스런 군민상 후보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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