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제1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지원 8명에게 2억3천만원 지원에 이어 제2차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 3억4천만원을 군민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에게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자금을 지원하여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지원조건은 지역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은 금융기관 보증심사 의뢰를 거쳐 2% 금리로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최대 3천만원까지 타 시군 전출 시 환수된다.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주민소득지원기금융자지원 신청기간은 8월 8일~9월 16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대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다.신청자들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초에 융자대상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10월 중순경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시중보다 낮은 금리 혜택을 원하는 농가들이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읍·면의 홍보 등 앞으로도 농가들의 자립과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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