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연화지 꽃과 과일의 거리 조성사업 사후지원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8월 10일 교동 소재 연화지칼국수에서 개최했다. 본 사업은 2020년 9월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의 공모사업에 김천시가 응모해 발표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2021년 연화지 꽃과 과일거리 조성사업’의 사후지원으로 김천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메뉴 개발을 지원한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공무원의 인사 상담 및 고충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한 고충처리위원회 민간위원을 신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구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이호진 교수와 법무법인 일맥 조미현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민간위원 위촉을 통하여 본인 또는 가족의 질병 등으로 인한 고충 시 전문성을 높이고, 여성 소방공무원의 고충 상담 활성화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여 고충 해결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성서경찰서는 오토바이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오토바이 판매 계약금과 잔금 명목으로 7억원을 편취한 A씨를 구속했다. 지난 달 21일 최초 고소사건 접수 후 지난 5일까지 동종사건 101건 접수, 성서경찰서 경제2팀 병합·집중수사해 피해계좌분석을 통한 피해규모 및 사용처 확인, 소재수사 등을 통해 신속히 체포영장 발부받아 피의자를 검거했고, 수사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오토바이 계약금 등으로 판매가의 50%~100%를 내면 출고를 앞당겨 줄 수 있다고 속였다. 최근 오토바이 부품 부족, 반도체 공급난으로 오토바이 출고가 최소 3개월에서 1년까지 지연되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경찰은 추가 피해내역 등을 확인하는 등 혐의를 명확히 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서민들에게 막대한 정신적·물질적 고통을 야기하는 악질적인 사기 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휘정인더스트리 정지항 대표는 지난 1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 정지항 대표는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정지항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중구 구민 및 소속 공무원의 평생학습실현과 지방행정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전문성 증진을 통한 우수인재를 육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연구자료·학술정보·인적 네트워크 활용 △시설 등 인프라 공동 이용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 교류와 강의 지원 등이다. 또한, 중구민 및 소속 공무원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폐철도활용계획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장학지원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 △지역문화진흥 분야에서 주민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서라벌 황금정원’으로 명명해 사적지와 주요 도로변, 시 관문, 공원, 유명명소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에 화훼 약 100만본 식재를 목표로 한창 조성 중에 있다.
문경시는 8월 31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은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해 신고‧납부기간을 8월로 통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1일)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8월16일부터 31일까지다. 올해 문경시는 주민세 개인분 3만2천여 건, 3억2천만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만5천원 ~ 22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은 8월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는 2022년 제17회 문경사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10일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문경사과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문경사과축제는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 사과특판부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설치해 맛있는 문경사과를 판매하고, 사과 나눠주기, 홍보관 운영, 개막식, 예술단체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과따기, 사과도서관, 사과낚시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사과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과축제 홈페이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맛있는 문경사과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4일 여름철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구산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 단위 피서객을 주요 대상으로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소화기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박철호 119재난대응과장은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통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즐거운 여름휴가를 더욱더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고적 천산(天山)은 인간의 시작을 알리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산이었다. 태산(太山)은 땅에서 가장 높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산이었고 천산은 하늘이 인간속세(俗世)를 향하여 처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던진 곳이었다. 해서 천산은 인류의 첫 시작점이요, 태산은 사람이 하늘을 향했던 첫 시작점! 허나 산은 육적인 산이 만이 아닌 사람을 비유한 것 임도 성경에서 깨달았으면 한다.
지난 8일 대구 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동안 올랐던 기온이 밤사이에 내려가지 못한 열대야의 발생이 대구 경북 곳곳에서 관측되었다. 대구와 경주, 포항, 칠곡, 성주 등 경북 11개 시 군에는 폭염경보가 울진, 청송, 의성, 안동 등 경북 7개 시.군 및 울릉도 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열대야 기록 지점 밤 최저 기온은 오전 6시 20분 기준, 울릉도 29.6도, 포항 29.2도, 울진 28,6도, 대구 27.1도, 경산 28도, 청도 26.3도, 영천 26.9도, 경주 26.2도를 기록했다. 기온이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25도 이하로 떨어지 않는 경우 열대야로 기록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내가 본 계시록의 실상’이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이날 세미나에서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오늘날 이 땅에서 이루고 있으며 이 총회장 자신이 그 실상을 보고 듣고 지시받은 대로 전하고 있음을 알리게 된다. 또 이를 성경을 통해 직접 확인할 것을 호소한다. 실제로 이 총회장은 이날 요한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전체를 장별로 그 핵심내용을 설명하고 장별로 이뤄진 실상을 보고들은 대로 증거 할 예정이다. 이 총회장은 그 증거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지적해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본인의 증거가 예수님의 지시로 보고들은대로 전하는 것임을 재차 확인해주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국립 수산과학원 해파리주의 단계발령으로 한국 수산업경영인 포항시 연합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8일부터 해파리 구제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조업 중 인양한 해파리를 인근 항포구에서 수매 작업하며 해양수산부 해파리 피해방지 매뉴얼에 따라 수매선박에서 해파리를 분쇄해 바다에 흘려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해수온도가 올라가면서 국지적으로 발생해서 어망과 어구를 손상시키는 해파리는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생물이다. 지난해만 해도 포항시는 해파리 417톤을 수매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울릉도 귀성객들을 위한 뱃삯 할인 행사가 실시된다. 울릉군은 여객선사들의 협조를 받아 울릉도가 고향이거나 8촌 이내 친인척을 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기간동안 여객선 선임 30%를 할인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3~31일 까지 8일간이며, 할인적용 기간은 다음달 5~15일 까지이다.
봉화군의회 제250회 임시회가 지난 10일 오전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선인 이승훈(가,선거구)의원의 성숙된 의정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이날 종합민원과 업무보고에서 최근 계동 마을 태양광설치와 관련해 주민들의 반대가 많은데 허가과정 등에 대한 경위를 따졌다. 또한, 보건정책과 질의에서 봉화군립요양원이 치매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확보를 평가하면서 앞으로 사업추진계획 등을 주문했다.
군위군 우보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층 19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덥고 답답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여름 물품(손선풍기, 미숫가루, 영양제, 타올, 텀블러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김경철 민간위원장는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폭염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고 발굴해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8개 읍면의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장애인시설 등에 여름의 특미인 시원한 냉면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가뭄과 무더운 날씨로 지친 이웃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연말 고추장, 김장, 떡국 등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오고 있다. 유을자 회장은 “우리가 준비한 것은 작은 것이지만 이웃과 회원이 함께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군위군의회에서 사용할 의회 슬로건을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9대 의회의 출범으로 의회 정체성과 지향을 주제로 군민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가치를 담는다. 공모방법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oulzeus@korea.kr) 이나 의회사무과 사무실로 우편을 통하여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제안은 △1인 1건만 접수 가능하며, 1건 이상 접수하였을 경우 먼저 접수한 제안만 공모제안으로 처리하고 △동일한 내용을 2명 이상이 접수하였을 경우 먼저 접수한 제안만 심사하며, 제안서는 지정 약식을 준수하여 작성·제출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