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행정복지센터는 녹지관리와 청결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2일 주민쉼터, 조경지, 유적지를 대상으로 수목 전정을 시행했다. 쉼터 내에 나뭇가지가 웃자라 쉼터 이용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거나, 강풍시 도복위험이 예상되는 수목을 대상으로 전정 작업을 시행했으며, 운전자 시야 확보에 지장을 주거나, 도로를 침범하는 연도변 조경지의 수목들도 일부 정비했다. 또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자금을 보내고 항일운동에 앞장선 이명균 의사 유적지의 수목들도 일제히 정비해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의 하나로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에 대해 재산세 감면을 실시한다. 감면 대상은 2022년 1월에서 6월까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이고 신청기한은 올해 12월 15일까지이다. 해당되는 임대인은 감면신청서 및 감면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천시청 세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임차인과의 관계가 배우자․직계존비속인 경우, 주택을 임차해 준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에 해당하는 고급오락장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1983년 개설돼 수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과이다. 2019년 해외 '베트남' 하노이 빈폭 지역의 해외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지소 연계활동, 학과 내 6개 동아리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학과 인증평가 등 다양한 운영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동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강남을 강남답게 만들기 위해 매주 첫 번째 월요일에 ‘깨끗하고 청결한 강남동 만들기’를 실시한다. ‘깨끗하고 청결한 강남동 만들기’ 활동은 지난 8일 강남동여성자율방범대 방범활동을 첫 시작으로 16일 강남동새마을부녀회, 22일 강남동 통우회에서 실시했다. 오는 30일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음달 5일 강남동주민자치회, 다음달 13일 강남동자율방재단이 단체별로 골목골목을 돌아보며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남동은 특히 도농공업지역으로 면적이 넓고 각종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지만 단체마다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강남을 만들자는 의지를 다졌다.
[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는 2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됐으며, 시뮬레이션 사업 소개 및 참여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제품 제작 설계·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현장 신청접수도 병행해 기업들이 다양한 시뮬레이션 지원으로 제품 개발 비용 절감 및 시간 단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사업은 신제품 생산 과정에서 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실경 역사극 ‘서간도 바람 소리’가 지난 6일, 7일, 13일, 14일, 15일 총 5일 동안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복 77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배경으로 석주 선생이 강한 독립 의지로 만주벌에서 100만 동포들의 삶의 터전을 일구고, 신흥무관학교에서 수천 명의 독립군을 길러낸 독립 운동의 역사가 장엄하게 펼쳐졌다. 석주 선생의 독립을 향한 숭고한 애국 정신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0일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는 전세계 신앙인들이 가장 관심있는 주제지만 성경이 기록된 후인 지난 6천년간 아무도 그 뜻을 해석할 수 없어 성경 속 난제로 인식돼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1시간 가량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참뜻과 해석을 소상히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날 세미나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먹으면 죽는 선악과 나무가 무엇인지, 먹으면 영생에 이르는 생명나무가 무엇인지 상당히 궁금했을것”이라며, “성경을 읽어도 모르는 것은 생명나무와 선악과 나무에 대한 상식과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며 생명과 사망이 직결되는 만큼 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수피해로 중부지방은 수해복구로 야단이고, 남부지방은 가뭄으로 채소가 흉작이다. 같은 하늘아래 사는데도 왜 이렇게 다를까. 민심은 천심이라 했는데 사람의 마음이 변했는지, 하늘이 변했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정치인은 공심으로 나라를 위해 정성을 다해야 하지만 나, 우리, 당(黨)만을 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하니, 국가와 국민은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 국민이 세상을 잘못 만났는지, 세상이 국민을 외면하는지 두려움이 앞선다. 가을은 벌써 오려고 하는데 거둘 것이 별로 없어 보인다. 장마전선이 물러가고 삼복더위가 끝나가는 8월 중하순의 여름이다. 세상사 대부분의 일은 생활과 관련된 사건들이지만 요즘은 정치인들의 일상이 뉴스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안동생강 가공식품이 프랑스 파리 명품백화점에 상륙했다. 지난 2020년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 입점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과 BHV 백화점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동시가 2023년 6월 준공 예정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
칠곡소방서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 안전점검 및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상인회 자율 화재안전문화 확산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물류창고 등 소방특별조사 추진 ▲요양병원,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 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및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아울러 화재취약 시간대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과 주거지역의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해 각종 사고를 대비하고자 한다.
형남중학교는 지난 19일 형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 ‘청소년을 위하는 헬프 프렌즈 위헬프(We.help)’를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을지연습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에 참석한다.
사람과 문화, 우리나라 3대 도시까지 반열에 올랐던 인구 250만의 대구. 그리고 산업과 일자리, 우리나라 기초지자체 중 수출 1위까지 차지했던 경북의 중심도시 구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도시서비스 분야 데이터 활용 SW융복합 기술 및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 아이템 보유 기업 2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SW융합 스타트업 기업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원스톱 지원' 사업은 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ICT·SW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부터 도시서비스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다각화된 新서비스 발굴과 지속성장의 선순환 산업 육성을 위해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업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에이닷(주)의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API를 활용한 전력 사용정보 바로 알기 챗봇 서비스 개발’, △(주)이노브릿지의 ‘건설공사 및 설계기반 특정공법 기업 맞춤형 정보공유 플랫폼 개발’로 2개 과제다.
우리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인 국토가 적의 군화 밑에 짓밟히고, 우리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우리 국민은 기나 긴 시간동안 공산군의 침략에 맞서 싸웠다. 한 치의 땅도 양보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흘린 피가 수려한 강산을 붉게 물들였고 지금도 자유진영의 남한과 공산 독재정권이 들어선 북한의 분단된 아픔을 가슴에 지니고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직도 구소련과 북한 김일성의 기습남침 공격과 중국공산당의 막판 참여로 휴전된 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세력들이 있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유엔 참전국 모두가 침략자들이며 유엔연합이 침략자란 말인가? 이렇듯 드러난 사실에도 오히려 6.25전쟁이 북침이라는 억척스런 주장과 함께 종전상황이 아닌 휴전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적개념조차 분간하지 못하는 일부세력이 있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에 대해서도 철지난 이념논쟁이라며 국뽕에 젖었다는 모욕까지 서슴지 않는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을 보며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 하물며 북한의 공산정권이 우리와의 평화조약을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우리의 재산을 전 세계인이 보는 앞에서 폭발을 시켜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정권이 있었으니 더 할 말이 없다.
그대 9월이 오면 9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울릉군은 본격적인 부지갱이대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수리에 들어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오후 3시 상주교도소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