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1983년 개설돼 수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과이다. 2019년 해외 `베트남` 하노이 빈폭 지역의 해외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지소 연계활동, 학과 내 6개 동아리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학과 인증평가 등 다양한 운영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90`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10명, 교수 4명이 참여해 5월 3일~8월 9일 동안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 복지관에 운영되고 있는 기능회복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업무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학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6개의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과목 이외에 다양한 지역봉사 및 체력과 인성단련, 산업체험을 실시했다. 이규리 학과장은 “가슴으로 환자를 돌보는 따뜻한 임상전문가를 배출하고자 5명의 교수가 협심해 교육중이며, 교육여건 전반과 교육성과 등에 내실화, 특성화를 다져 미래의 대한민국의 기둥이 되는 물리치료학과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