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시가지 내 빗물받이와 하수관에서 깔따구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깔따구는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4~7월 사이 주택가와 상가 주변에 대량으로 출몰해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을 주는 곤충이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깔따구가 출현하고 있으며, 발생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유충 서식이 잦은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방제 작업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 회복과 심신 안정을 위한 상반기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 포,레스트(Healing Po,rest)’를 오는 14일과 21일, 북구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트라우마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봉화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실시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작업 자동화, 산림감시, 재난 대응 등을 반영한 직업능력 향상교육으로 미취업 청년 등 군민 9명이 참여했다.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교육은 지역 내 전문교육기관인 블루스카이무인항공교육원에 위탁해 드론 기초이론부터 조종실습까지 총 60시간으로 진행됐다는 것. 수료생은 오는 29일부터 국가공인 드론조종 1종 자격시험에 도전하며 자격 취득 후 농업용 드론 방제, 항공 촬영, 교육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30대‧재산면)씨는 "드론 1종 자격증을 꼭 취득해 드론을 활용한 영상물 제작과 청소년들의 드론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변
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시의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올해 2호 커플이 스튜디오 루다에서 뜻깊은 예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신랑 신부는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알렸다. 과도한 형식 대신 진심을 담은 결혼식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2017년부터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작은 결혼식’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9쌍의 부부를 지원했다.
iM뱅크는 디지털을 통한 소통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선출해 활동하고 있는 ‘iM뱅크 SNS 홍보단’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iM뱅크 SNS 홍보단’은 고객 관점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 및 소통을 하고자 2021년 첫 모집을 시작했으며, 창단 당시 ‘디지털 플레이어’의 이름으로 출범했으나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iM뱅크 SNS홍보단’이라는 새롭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플랫폼과 지역 제한 없이 본인이 운영하는 SNS개인 계정을 통해 본인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iM뱅크를 알리며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단순 상품, 서비스 홍보에서 더 나아가 i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7일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예비 유아교사들을 위한 ‘교사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오는 9일부터 학교 현장실습에 나서는 3학년생 37명이 참석해, 유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헌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종백 부총장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현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 유아교사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시체육회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후원으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워보트 920명, 딩기요트 120명, 카약 230명 등 총 1,27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pohangwatersports.or.kr/)에서 실시된 사전접수가 시작 30여 분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DHC TOP) 총동창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1572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섭 DHC TOP 총동창회장은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 회복 탄력성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경산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미술심리상담, 그림 카드,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대규모 축제로, 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는 학과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색채와 상징을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활동은 줄이 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부모에게는 미술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임지향 미술치료학과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미술치료는 언어보다 앞서는 감정 표현 도구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치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놀이시설 안전문화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7일 환호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등 민간 안전 단체와 민관합동으로 전개한 이번 활동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및 인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대 RCY에서 최근 수성대 캠퍼스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수성대RCY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양말목 네잎클로버 만들기, 생명 존중 퀴즈, 희망 메시지 작성하기 등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을 체험한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자살 예방 정보를 알 수 있었다’, ‘희망 메시지를 쓰며 나 자신도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화 교재 2종을 제작, 서구 지역 내 17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된 ‘아하~서구!’, ‘꿀잼!서구!’ 교재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교과과정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총 2200부가 서구 내 3·4학년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교재에는 서구의 역사와 문화, 지리, 주요 시설 및 축제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이 담겨 있으며,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부록 책자도 포함돼 있다. 서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대구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으로 서구의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지역화 교재를 매년 제작, 보급하며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사회 과목을 처음 접하는 시기에 지역화 교재를 통해 서구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육교사의 갑작스러운 부재에도 빈틈없는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포항시가 ‘대체교사 등록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시는 7일 평생학습원 뱃머리학습관에서 ‘2025년 포항시 대체교사 등록제 서비스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분과별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달 24~26일까지 사흘간 부산 BEXCO에서 개최한 2025 공동주택관리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공동주택 관리분야 특화 전시회로 70여 개 기업에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에서 주관하는 주택관리사 직무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들과의 직접적인 교류의 기회를 가졌으며, 주택관리업 종사자 구인구직 행사, 참가업체 제품 설명회, 각종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 주최측에 따르면 국민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유지ㆍ점검ㆍ보수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량급 싱글스컬 금메달을 시작으로, 더블스컬과 여자 더블스컬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했고, 쿼드러플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여자 더블스컬에서는 막내 조 이수연·성주영 선수가 강력한 우승 후보를 제치고 극적인 금메달을 따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칠곡농협 관음지점에서 개최되는 ‘칠곡농협 복지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포항시가 낙동강수계기금을 활용한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지역 주민지원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와 깨끗한 물 환경 조성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낙동강수계법에 따른 올해 주민지원사업 대상지는 2개 면 11개 마을이며, 총사업비는 1억 7,000만 원이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직·간접 지원사업을 병행해 시행 중이다.
경북대 도서관이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추진하는 ‘2025년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3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에 따라 대학 자체 우수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대학도서관의 자율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경북대 도서관은 ‘잇:지(知) 프로젝트 - 대학도서관과 지역사회의 동행’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도서관이 보유한 학술정보 자원을 활용해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IB(국제 바칼로레아) 고등학생의 정보 활용 능력과 학습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대 도서관이 전체 운영을 총괄하고,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대구 지역 IB 고등학교, 지역 독립서점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 밀착형 융합 모델로 추진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첫 간부회의에서 “유례없는 사회부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와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엄중한 시기다”며 “특히 각 정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공정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경제부총리의 부재로 TK신공항 등 기획재정부 관련 대구시 주요 현안 및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실·국장들은 소관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7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타이틀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