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달 24~26일까지 사흘간 부산 BEXCO에서 개최한 2025 공동주택관리산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공동주택 관리분야 특화 전시회로 70여 개 기업에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에서 주관하는 주택관리사 직무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들과의 직접적인 교류의 기회를 가졌으며, 주택관리업 종사자 구인구직 행사, 참가업체 제품 설명회, 각종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 주최측에 따르면 국민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유지ㆍ점검ㆍ보수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체와 주택관리사, 입주자대표회장, 동대표, 입주민 등이 모여 소통하고 업체들의 원스톱 마케팅 기회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동우씨엠(주)는 공동주택 위탁관리, 주택임대관리, 건축물종합관리(PM, FM) 분야의 원스톱 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주거서비스그룹으로 전기, 소방, 안전진단,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고시 등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방문객들의 다양한 궁금함을 해결해주는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공동주택관리업체 매출 5위권(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의 위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우씨엠(주) 부설 프롭테크연구소에서 개발한 아파트 관리 어플인 내 손안의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은 즉석에서 체험해 본 입주자대표들과 주택관리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아파트 조경관리의 중요성에 따라 1종 나무병원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공동주택관리법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공동주택 관련 업체들과의 교류의 장을 통해 업계 최신 트렌드 파악 및 활성화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입주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전문가들간의 소통을 통해 기업의 개선 방안과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에 대한 관리시스템 개발, 주택관리 산업활성화 기여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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