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해 남천둔치에 설치한 소원성취대를 올해 남매근린공원과 중산제1근린공원에도 추가 설치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교원 보직인사 △기초교양대 학장 조성제(경찰행정학과) △입학처장 하정원(글로벌인재학부) △향산도서관장 이상화(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국제부처장 겸 베트남캠퍼스장 겸 태국캠퍼스장 김미진(간호학과) △우즈베키스탄캠퍼스장 겸 몽골캠퍼스장 송지청(한의예과) △경산캠퍼스장 김문섭(중등특수교육과) △청도캠퍼스장 김진숙(평생교육융합학부) △영덕캠퍼스장 김기철(화장품학과) △교수학습센터장 김나영(간호학과) 직원인사 △교학처 교무인사팀장 주일권 △감사팀장 백대현 △글로컬대학사업단 사업운영팀장 문동욱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행정실장 겸 미래라이프융합대학행정실장 문상록 △기획정보처 대학혁신사업단 대학혁신사업팀장 겸 대학특성화사업단(TF) 대학특성화사업팀장(TF) 최순영
경산시는 지난 23~24일까지 재난 취약성이 우려되는 주거밀집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대가 지난 23일 외국인 전용기숙사인 비호생활관 국제관에서 ‘Global Nexus Lounge’ 오픈 기념식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기숙사 1층 라운지를 ‘Global Nexus Lounge’라는 이름으로 새로 단장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호생활관 및 LINC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Global Nexus Lounge’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대 박순진 총장과 강수태 국제처장, 이승희 국제팀장을 비롯해 대만,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각국의 외국인 유학생 대표들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은 오픈식을 함께 즐기며 축하했다. 오픈식 후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설 명절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숙사 조리실에 준비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의 의미와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해 배웠다. 또한, ‘두두를 이겨라’ 명절맞이 이벤트 행사에서는 대학 캐릭터인 ‘두두’와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친밀감을 쌓고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설 명절 행사는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배우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대구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경산시 지역 내 기관 등을 대상으로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보유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도서대출서비스인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순회문고 서비스는 시공간적 제약에 따라 정보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 시설, 단체 등에 정보센터에서 직접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제공하는 단체 대출서비스로 지난해에는 12개 기관에 7400여 권의 도서가 제공되어 참여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 대출 도서를 1~3개월 동안 최대 200권까지 제공하며, 올해는 순회문고의 확대 운영을 위해 경산시 읍·면 소재 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신규 개설접수를 진행한다.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혹은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정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순회문고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기회를 가지며 나아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경북 내 돌봄 사각지대 고령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사업(이하 상평통보)’의 경북 남부권 상생돌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생돌봄지원단’은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식생활지원, 의료지원, 주거환경개선,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 사회참여 등을 포괄하여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돌봄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법정의가 무너졌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사법부를 ‘인권의 마지막 보루’라고 하는데, 국민은 재판에 앞서 이젠 판사 성향부터 살펴야 할 처지가 됐다. 요즈음 법관들은 헌법 제103조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는 조항을 법조적·논리적 양심이 아닌 개인의 주관적·종교적·정치적 신념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듯하다. 사법부마저 좌우 이념과 진영, 사상에 따른 판결이 난무하자,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이어 ‘좌파 무죄, 우파 유죄’ 더 나아가 ‘엿장수 맘대로 판결’이란 조롱마저도 나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 "부실하고, 부당하며, 부정의한 기소라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검찰이 오늘 윤 대통령에 대해 무리한 구속 기소를 기어이 강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의 허점도 잇달아 드러났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완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민주당은 검찰을 견제하고 권력형 비리를 전담할 수사기관이 필요하다며 공수처법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대구의 청약통장 해지자가 3만6000명에 육박하는 등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지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12만2575명으로 전년 동기(115만8187명) 대비 3만5612명 줄었다. 해지율이 3.07%로 광주(3.61%), 전남(3.35%), 부산(3,24%), 강원(3.22%)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높다.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량 미끄러짐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다만, 오후들어 눈이 잦아들면서 경북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28일 경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폭설로 이날 오후 6시 기준 눈 피해 신고가 11건으로 집계됐다.
28일 오전 6시 5분쯤 경북 포항시 연일읍 포항산업단지 인근 한 도로에서 봉고차와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0대 남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청년작가’는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미술계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고 있는 다섯 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된 작가의 전시를 연 후 그중 가장 우수한 작가를 선발해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가 후원하는 ‘삼보미술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12월 16~20일까지 5일간 신청 접수를 한 이번 공모는 대구·경북 지역에 연고가 있는 1980~2000년생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79명의 청년 작가가 응모했다. 분야별로 평면 34명, 입체(설치) 19명, 입체(조소) 7명, 입체(공예) 2명, 미디어 17명이다.
울릉도ㆍ독도가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최근 선정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울릉도와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구심으로 삼아 향후 국제 관광섬으로 나가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관광객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추진하면서, 환경 보존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날 저녁 6시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급성신부전 응급환자 1명(여.70대)을 경비함정으로 긴급이송했다. 이날 동해 해상은 풍랑특보, 강풍특보로 헬기 투입이 불가능해 1500톤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 폭풍속에서도 육지 대형병원에 무사히 인계했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설 연휴 대설 점검 회의 후,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들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영주, 상주시 등 5개 시군에 대한 도로 제설 대책, 취약 노후구조물 점검 현황과 한파 대비 취약계층의 대응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취약 구간의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염화칼슘 사전 살포와 살포 주기를 단축해 미끄러짐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문했고 기온 급강하에 따른 한파에 대비해 홀몸어르신 등에 대한 안부 전화와 방문 등으로 취약 계층의 안전 확인도 철저히 하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부단체장 중심의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도민회원을 격려하고, 해외자문위원과 신주쿠 상인연합회원 등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비롯한 경북의 성공혁신 정책을 소개했다. 24일 도쿄도민회와 25일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한 김 부지사는 축사에서 “고국과 고향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타국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도민회원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푸른 뱀의 빛나는 지혜와 새로운 기운을 받아 평소 바라던 일들이 이뤄지는 2025년이 되길 기원하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방문의 해인 올해는 더 많은 도민회원과 일본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재일본한국인연합회 김연식 회장(69·고령)을 시작으로 도쿄도민회 부인부, 치바도민회에서 저출생극복을 위한 성금 9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일본 도민회원의 저출생극복에 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일정 중간에 월드 옥타(W-OKTA) 도쿄지회와 신주쿠 상인연합회원들과 함께 K-FOOD의 열풍으로 인기가 높은 한류 발상지인 신오쿠보거리와 한인 매장을 방문해 경북제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의 반응과 일본 내 판로상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챙겼다. 또 해외자문위원 및 한인회원들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과의 인적·물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일본 한인의 권익신장과 경제활동도 더욱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지사는 올해 국내 통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들다며 일본서 성공한 기업들의 경북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한편 일본도민회는 도민회연합회를 구성해 도 청사에 조형물 설치와 수해와 산불재해가 발생하면 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경북을 지원하는 해외 인적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10명이 예비후보 등록하고 1명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김충섭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데 따른 것이다. 26일까지 선관위에 등록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10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법원과 검찰, 공수처 등이 경쟁하듯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여론재판, 하이에나식 수사를 하고 있다며 당이 재집권하면 반드시 손보겠다고 다짐했다. 홍 시장은 26일 SNS를 통해 "한 나라의 대통령을 두고 이렇게 수사와 재판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자의적으로 법을 해석하고 집행하는 만행은 두 번 다시 이 땅에 있어서는 안 된다"며 "여론재판으로 가혹한 처분을 받은 사람은 박근혜 전 대통령 하나로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아무런 수사 권한 없는 공수처의 무효인 수사서류를 근거로 검찰이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쟁점이 많은 사건인 만큼 불구속 수사를 해도 무리가 없었는데 쫓기듯이 서둘러 아무런 추가 수사도 없이 면책적 기소를 한 것은 차후에 그 책임 문제가 재조사 될 것"이라며 "검찰의 잘못된 결정에 거듭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