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2 을지연습’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지난 23일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김석호) 23명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국가안보 을지연습 참관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맞아 관내 우수 농특산가공품 홍보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이전하려 하자 시민단체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수돗물 안전과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 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수돗물 안전을 외면하고 취수원 이전 주장만 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규탄한다"며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과 대구 수돗물 안전을 확보하는 길은 낙동강 보를 여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말 대구 수돗물에서도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고 녹조 독이 우리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구시장은 심각한 녹조 독이 수돗물에 검출된 문제는 외면한 채 취수원 이전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NH농협영양군지부는 24일 ‘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공동회장 금동명 본부장, 김종필 위원장)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50포, 라면 50박스, 화장지 50박스 등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기탁했다. 경북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경북 관내 23개 시군 채움누리봉사회를 통해 생활용품 기부 등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석우 지부장은“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다양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2 예술아카데미’ 원서를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접수받는다. 이번 예술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 시행되어, 그간 예술 강좌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거라 예상된다. 수강신청은 문화예술회관 사무실 선착순 방문접수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악기 및 교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악기 3개반, 양악기 3개반, 그리고 시민합창지도교실 1개 반까지 총 7개반을 개설해 김천 시민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하도록 했다. 강좌는 20세 이상 주민등록상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민합창지도교실은 만 60세 ~ 76세의 시니어로만 모집한다.
명의 빌려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에 주택건축 허가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자학 전 대구 달성군의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판사 김옥희)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구자학(63) 전 달성군의회 의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구 전 의장은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2억7000만원을 대가로 이축권을 매수한 다음 명의를 빌려 개발제한구역인 대구 달성군의 토지 661.16㎡에 대해 각 주택 건축허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오후 2시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개최되는 '2022년 햇고추 미국 수출 선적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3일 오후 2시 영양군청 전정에서 적 특작조에 의한 군청 폭파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지역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경제관광국 소관인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 및 융복합 드론 플랫폼과 건설안전국 소관인 신음근린공원 및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대한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사업의 추진 성과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확인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드론실기시험장과 융복합 드론 플랫폼 현장을 방문해 드론 관련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드론 운용과 관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칠곡군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온라인 복지 채널 ‘칠곡호이복지톡’을 개설했다. ‘칠곡호이복지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호이복지톡’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77명이 채널 이용을 추가했고, 칠곡군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 추진시 현장에서 채널 추가한 주민에게는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칠곡군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 ‘마음 안심 안전확인 서비스 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 1인가구에 대한 안전 확인과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의 마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은 원거리‧격지에 있어 재단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성 강화와 재해‧재난 발생 시 재해복구 및 신속한 보증지원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보증상담’ 서비스는 영덕군청, 고령군청, 성주군청의 종합민원실에서 운영 중으로, 보증신청에서 대출까지 ONE-STOP으로 처리되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5일 을지연습상황실에서 열리는 '2022년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24일 선산읍 선산동로 125-118번지 일원에서 구미시 제1호(경상북도 제7호) 민간정원(행복한 정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정원 등록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의4 제1항 규정에 의거 등록하며 경북도(산림산업관광과)에서 정원의 시설 및 자격기준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등록 완료했다.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행복한 정원(대표 정혜숙)은 냉산과 청화산 아래 흐르는 낙동강 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원풍 정원으로“정원은 자연이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년 동안 직접 가꾸어 온 곳이다. 이곳은 200여 가지가 넘는 수목과 꽃들로 가득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으로 시골 풍경과 잘 어우러지게 가꾸어져 있으며, 작은 도서관, 세미나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25일까지 범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영덕군 지역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원·더·풀 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 해맞이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보호사 교육(240시간-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을 시행했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의 자기점검 및 자기능력개발을 위해 면접교육(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스피치), 퍼스널컬러(퍼스널컬러 측정, 코스메틱 제작) 교육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해 결혼이민여성에게는 높은 노동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춰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김천시 대신동행정복지센터는 ‘즐기자! 주민과 함께! Happy together!’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대신동이 새롭게 선정한 슬로건에는 기존의 김천시 슬로건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더욱 더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해 가장 일선에서 주민들과 대면하며 소통하는 대신동의 모든 직원들이 항상 즐기면서 일하며 그로 인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한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거워질 수 있게 만들겠단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슬로건을 바탕으로 배너들을 제작했고 해당 배너들을 행정복지센터 입구, 사무실 내부, 2층 회의실, 민원중계소 입구 등에 비치했으며, 간편히 손에 들 수 있는 미니 배너도 제작해 앞으로 있을 각종 행사나 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 ~ 9월 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민원주차장에서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방문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소속 정비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 승합, 1톤 이하 화물차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제동장치 및 엔진작동상태, 각종 오일 적정여부 △각종 등화장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공기압 상태 △워셔액, 윈도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이다. 이 외에도 D.I.Y(Do-It-Yourself)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하여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기본구조·안전관리·일상점검 요령과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한다.
영덕군에 소재하는 라온배수출공선회 22농가에서는 올해 수확한 원황배 첫 수출을 베트남으로 정하고 지난 22일 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경상북도 관계자, 재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 7.5t 2천여만원을 선적했다.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영덕배 대부분은 병곡면에서 생산되며 토양이 좋아 당도와 식감이 좋아 영덕군의 명품이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를 재배하지 않은 동남아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라온배수출공선회 김영광 회장은 “올해는 일조량과 기온이 좋아 품질 높은 배 생산이 예상되며 첫 수출을 통해 해외수출 10만불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6일 오후 8시 산내들공원에서 한여름밤의 음악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