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 ~ 9월 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민원주차장에서 차량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시행한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방문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소속 정비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 승합, 1톤 이하 화물차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제동장치 및 엔진작동상태, 각종 오일 적정여부 △각종 등화장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공기압 상태 △워셔액, 윈도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이다. 이 외에도 D.I.Y(Do-It-Yourself)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하여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기본구조·안전관리·일상점검 요령과 비상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귀성길에 나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상점검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기간 내 김천시청 민원주차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교통행정과 차량관리팀(420-6826), 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433-1734)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