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 22일 포항 삼원강재 본사에서 판매생산 개선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삼원강재 장범석 대표, 포스코 박남식 판매생산조정실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포스코와 삼원강재 가 지난 5월부터 함께 추진해 온 판매생산 프로세스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삼원강재는 코일스프링,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용 스프링 소재 전문회사이다. 포스코는 삼원강재에 선재를 비롯한 자동차용 소재를 연간 7만 5000톤 공급하고 있다.
영천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에서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별빛촌장터에서는 복숭아, 포도 등 각종 제철 과일과 전통장류, 양념류, 와인까지 약 70여 품목의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상품 구입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구매 금액이 높은 고객 10명에게 감사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상품 구매 리뷰 작성 고객에게 2,0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이중 우수 리뷰어 5명을 선정하여 최고 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독일 기독민주당, 기독사회당 청년조직인 영유니온 연방이사회 대표단이 25일 홍준표 대구시장을 예방해 대구시의 청년 정책, 첨단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관련 현안을 듣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고 밝혔다. 이번 독일 기민, 기사당 청년조직인 영유니온의 대구 방문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만 35세 이하의 청년 정치인들로 구성된 독일의 영유니온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청년조직으로 기민당의 주요 의결에 참여하기도 하고, 영유니온에서 결정한 사항을 기민당 최고지도부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정치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이번 방한 기간 중 먼저 국회를 방문하고
경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안테나숍 8곳에서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 한가위 특판행사를 연다. 안테나숍이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및 반응을 파악해 상품 개발이나 판매촉진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운영하는 전략점포를 말한다. 경북도는 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기흥점 등 전국 8곳에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포항교육청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재배치학교(청림초)와 수용학교(인덕초)간 학교재배치훈련을 실시하였다.
경북도는 24일 오후 2시 포항 포은중앙도서관(1층 어울마루)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도인문학교실’을 개최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연구소(소장 김병우 교수)가 주관하는 독도인문학교실은 독도 강연과 독도관련 유적지 탐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병우 대구한의대 교수가 ‘한국과 일본, 독도와 안용복’이라는 주제로 시민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독도 인문학교실에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100여 명이 참석, 독도의 역사와 일본 정부의 독도 왜곡 내용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4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 상주·문경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에서 제기된 금품살포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해명과 상주·문경 시민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달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감찰단에 상주·문경 지역위원장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금품수수에 관한 감찰 요구 진정서가 제출됐다. 진정서에는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A씨가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수박 값 명목으로 당원에게 수십만원을 건넸다는 주장이 담겼다.
지난 22일 울진웹툰영화제(이하‘영화제’) 가 웹툰작품 공모를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145작품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울진웹툰영화제’는 웹툰공모와 영화제가 함께 진행되는 새로운 방식의 영화제로서, 작품공모를 통해 웹투니스트들에게 등용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으며, 또한 웹툰 원작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상영회가 울진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5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되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반찬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70가구에 대하여 『여름철 건강밥상 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각 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인해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입맛을 되살려줄 수 있는 여름 김치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용흥동 주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후원금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민·관 협력 행사로 이루어진 뜻깊은 사업이다.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문제가 4개 중 1개꼴로 고교 교육과정 수준을 벗어나 출제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진군은 새정부 지역공약이자 민선 8기 역점 시책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국가산단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선정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후속 대응조치다.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선정은 새정부 지역 정책공약에 반영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평가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발표로 이뤄질 계획이며, 울진군은‘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평가대상에 올라가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충무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을지연습 연습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감사원은 24일 울릉군이 먹는샘물을 제조, 판매할 목적으로 용천수(상수원수)를 이용하는 데 대해 '인용'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상수원수로 사용하고 있는 추산용천수를 이용해 먹는샘물을 제조 판매할 목적으로 지난 2019년 '울릉샘물'을 설립했다. 이후 울릉군은 수원과 정수장을 연결하는 도수관로에 별도의 관을 분기해 울릉샘물에 용천수를 공급할 수 있다는 환경부 의견을 회신 받았고, 울릉샘물은 506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완공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기관(한국농어촌공사, 단국대 산학협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 점검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안 최초로 건립될 ‘울진해양치유센터’는 연내 착공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384번지 일원 4만240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연면적 6610㎡로 조성된다.
제31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 고등부 부문에 포항예술고 류병찬(3년) 군이 금상을 수상했다. 류병찬군은 올해 제28회 수리음악콩쿠르 1위 입상에 이어 또 한 번 전국의 내노라하는 성악도들이 대거 참가한 메이저급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성악 부문에 두각을 나타내며 여러 졸업생들을 배출해 오고 있는 포항예술고의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평소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을 해오고 있는 류군은 학업과 전공, 인성 관련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여와 이번 입상으로 금년 입시에 더 큰 기대를 하게 했다. 성악은 몸이 악기인 영역으로 평소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데 이러한 실전 무대를 거치면서 경험이 켜켜이 쌓여 본선 무대에서
당정이 24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재정 기조를 확장에서 건전으로 전환하고 구직청년에게 300만원의 도약장려금 지급,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50% 인상, 장애인 고용장려금 하한에서 20%, 상한에서 10%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당정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대심도 빗물터널 설계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울진군은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고령화 시대와 더불어 치매 질환 급증으로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관내 195개 마을회관에서 인지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선별하는 전문검사도구(CIST)로 실시하며, 치매가 의심될 경우 협약병원(울진군의료원, 안동노인전문병원)을 통해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까지 받을 수 있다. 협약병원에서는 시행하는 진단검사는 신경심리검사(CREAD-K)와 치매척도 검사, 감별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영상촬영(CT), X-ray와 신경과 전문의 진찰의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달성군의회는 24일, 제9대 의원이 현풍향교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고유례(告由禮)는 지역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알리는 의식이다. 이번 고유례는 현풍향교 윤홍석 전교와 장의 및 유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달성군의회 의원의 취임을 고하고, 성현께 화합과 발전하는 달성군의회를 축원하는 내용으로 유교제례에 따라 진행됐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우리 군의 향교 등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장의 직분을 맡은바 청렴하고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드렸다”며, “우중에도 집전해주신 전교님과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배출함으로써,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 사업이다. 이번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과정’은 주 1회 총 10차시로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마을의 이해와 분석, 마을평생교육 운영사례,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무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지역의 마을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