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개최된 ‘농협대구지역본부 쌀 소비 촉진 홍보 행사’에 직접 참여해, 쌀 공급과잉 해소 및 쌀값 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 홍 시장은 "쌀 수확기를 앞두고 큰 폭으로 하락한 쌀값에 커져가는 농민의 근심을 함께 나누고, 공동모금회를 통한 쌀 기부 등 우리 쌀 소비에 대구시가 앞장설 것"을 지시했다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허위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삭제를 부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논란이 된 운전자 폭행 외에 증거인멸 교사 혐의까지 모두 유죄로 판단됐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부장판사 조승우·방윤섭·김현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차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특가법상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전 차관은 2020년 11월 자신을 하차시키기 위해 정차한 택시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차관은 B씨에게 폭행이 차 밖에서 이루어졌다는 허위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삭제를 교사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기계신협 (이사장 박태락)은 24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계면 저소득가구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기계신협은 매년 기계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사장 박태락은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돕게 되어 무척 기쁘며, 장학금으로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계신협 장학금은 기계면 저소득층 대학생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25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제15회 경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거점 국립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 본원 이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병원 이전 TF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경북대병원 본원은 진료공간 부족과 주차난 등의 문제가 있으나, 현 위치에서는 시설 확장이 어려워 확장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구시는 ‘미래50년추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경북대병원 이전 TF 지원단’을 구성해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이전 TF 지원단은 경북대병원과의 협력을 위한 보건의료정책관, 도시계획 검토를 위한 도시계획과, 교통접근성 지원을 위한 도로과 및 군부대 후적지 개발을 위한
포항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 교향악단의 제191회 정기연주회로서 ‘포항시립교향악단 스코티쉬’가 무대위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차세대 지휘자인 지중배가 맡는다. 지중배 지휘자는 2012년 독일음악협회와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공동주최한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했다. 그 부상으로 라이프치히 오페라의 ‘박쥐’를 지휘했고, 같은 해 오더 슈프레 극장 오페라 페스티벌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역임했다. 그 후 2012년 시즌부터 2014년 시즌 동안
포항북부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24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운동장에서 개최된 지역축제인 ‘한마음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안전예방 지원활동을 펼쳤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8월 21일 일요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2022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8회 학술대회'에서 전문의세션, 임직원 세션부분 양측 모두에서 열띤 발표를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아산병원으로 인해 신경외과의 위치와 역할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 실시된 학술대회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고 전문의/임직원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은 'Happy, Healthy & Harmony(Hospital)'의 전문의 세션과 ‘슬기로운 병원생활, 나의 깐부!!’의 임직원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학술대회는 최신 수술지견의 토론의 장과 현장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달성군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지난 24일 본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 공습상황을 가정해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본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안내 방송과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정 대피소로 이동해 경보 해제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야당이 저급하게 가더라도 우리는 고상하게 가면서 민심을 얻고 야당의 반대가 있더라도 국민의 지지를 얻어 국정 동력을 얻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여당이 되고 처음 열리는 연찬회인 까닭에 훨씬 어깨가 무겁고 많은 책임을 느낀다. 여당은 국민과 역사 앞에 무한 책임을 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는 국민의힘 연찬회는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오는 9월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행정부 장·차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왼쪽 가슴팍에 '국민의힘' 글자가 써진 흰 반소매 셔츠를 입었다.
포스코건설이 '20년부터 추진해 온 도시재생프로젝트‘도시혁신스쿨'이 참가 규모가 대폭 늘어나면서 성과도 가시화 되고 있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건설이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년 시작 당시에는 포스코건설과 서울여대 · 한국해비타트 3개 기관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경남대 · 고려대 · 부산대 · 서강대 · 한양대와 포스코그룹 E&C 관련 회사인 포스코O&M · 포스코A&C의 참여로 규모가 훨씬 커졌다.
봉화군이 지난 25일 오전 소천면 현동리 임란의병전적지에서 의병유족회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란의병 추모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중앙아시아의 신(新)실크로드라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주 대표단 일행이 26일 홍준표 시장을 예방하고, 대구시와 부하라주 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자리포프 보트르 코밀로비치(ZARIPOV Botir Komilovich) 부하라주 주지사 일행은 대구를 방문, 홍 시장을 예방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눌 예정으로 이번 협정체결로 부하라주는 대구시의 27번째 자매우호도시가 된다.
포스코 기술인의 최대 축제인 ‘2022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가 열렸다. 포스코그룹 기술컨퍼런스는 1989년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철강 및 신사업 분야의 기술개발 성과와 미래 신기술 동향이 공유되는 자리이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주요 기술은 포스코그룹의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에 반영되어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대신 메타버스(Metaverse)와 줌(Zoom)을 활용해 300명의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내TV와 PC생중계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시청할 수 있게 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빈틈없는 국가안보 구현을 위한 전쟁대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습의 의미는 2019년부터 축소 진행돼 온 연습을 사전 연습각본에 따라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유지, 군사작전지원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번 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비상대책회의, 실국별 충무사태 조치, 전시종합 상황실 구성, 전시현안 과제토의, 실제훈련 사건메시지 처리 등 정부연습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도는 연습의 성과를 내기 위해 대통령
포항상공회의소는 25일 오전 9시 항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항도중학교 청소년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경제와 직’이라는 주제로 미래 유망 직업과 학생들의 직업흥미도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래 기업 만들기, 기업투자하기 등 회사 운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1교시 경제교육을 마친후 2교시 경제상식 퀴즈를 푸는“경제 골든벨” 코너에서는 각자의 갈고닦은 경제상식을 뽐냈다.
보건복지부(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 디지털·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심사 및 평가 기간을 간소화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혁신의료기기 신청부터 의료현장 진입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 390일에서 80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혁신의료기기는 정보통신·생명공학·로봇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기술을 가진 의료기기로, 의료기기산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돼도 건강보험 법령에서는 기존기술로 분류되거나 인허가, 혁신의료기술평가 등에 약 390일이 소요된다. 현재 안과영상 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자동화시스템 로봇수술기 등 총 19개 제품이 지정된 상태다.
경북도는 폭우·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재난재해지역 현장점검을 위해 25일 산사태 위험지역인 호미곶면 대동배리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보육원에서 자란 청년이 대학 진학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을 살펴보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돌봄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25일 복지부에 "당사자들의 고충을 충분히 들은 뒤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부처와 협의해 보다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가족과 헤어져 외롭게 자란 젊은이들이 자립 준비 과정에서 다시 한번 절망하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경제적 지원과 심리적 지원을 꼼꼼하고 충분하게 제공하는 '따뜻한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