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재난재해지역 현장점검을 위해 25일 산사태 위험지역인 호미곶면 대동배리 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안승도 남구청장, 관련부서장,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하였다. 호미곶면 대동배리 재해예방 공사는 해안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2021년 4개소, 2022년 상반기 1개소에 낙석방지 울타리시설을 설치하였으며,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산사태 재해 예방 공사 중인 구룡포읍 구룡포리, 오천읍 갈평리, 대송면 홍계리 사업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재난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해예방 공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 감독 및 점검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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