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은 지난 8월 21일 일요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2022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8회 학술대회`에서 전문의세션, 임직원 세션부분 양측 모두에서 열띤 발표를 펼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아산병원으로 인해 신경외과의 위치와 역할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 실시된 학술대회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고 전문의/임직원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은 `Happy, Healthy & Harmony(Hospital)`의 전문의 세션과 ‘슬기로운 병원생활, 나의 깐부!!’의 임직원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학술대회는 최신 수술지견의 토론의 장과 현장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전문의 세션 ‘Video Presentation I(Brain)‘ 세션 발표자로 나선 홍대영 에스포항병원 뇌·혈관병원 부원장은 `Percutaneous Transarterial Approach(PTA) for Cerebrovascular Stenotic Lesion’ 라는 주제로 허혈성뇌졸중(Ischemic stroke)에서 IAT, ECAS, ICAS의 수술케이스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으로 생동감있게 에스포항병원의 수술통계와 함께 소개하였고 마지막으로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환자보다 많은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환자들이 훨씬 더 많아 이로 포기할 수 없는 신경중재치료에 중요성을 알리고 그 안에 이미 신경외과가 중심이 되고 있음을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심뇌혈관 인증기준에서 신경외과 의사가 배제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신경외과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이번 발표를 마쳤다.이번 제8회 학술대회의 임직원세션에서도 재활의학과 박덕호 진료과장이 발표하며 에스포항병원은 전문의/임직원 세션에서 열띤 발표를 펼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박덕호 진료과장은 ‘인공 지능과 미래 의료’라는 주제로 AI는 무엇인가 소개하며 우리 일상에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들을 소개하고 나아가 현대의학에서 AI와 의료와의 관계에 대하여 소개하며 특히 주목받았다.한편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범태 교수와 함께 Brain 세션의 좌장을 맡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