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여 노사간 상생 및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노사관계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및 노사관계 만족도 등을 전직원 설문조사와 현장 인터뷰, 실적보고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안동)에서 도내 사립 중등학교(169교) 교원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인사관리 방법 및 사립학교 신규 교원 위탁 채용 계획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법인별 인사관리가 이뤄지는 사립학교 교원인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립학교 교원 인사시스템 사용법, 최근 개정된 사립학교법 안내 및 교장자격인정 등 사립학교 인사 전반적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2023학년도 사립학교 교원의 신규채용부터 전면 실시되는 교육청 위탁에 대해 사립학교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의 위탁 채용 절차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교외 활동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면서 박탈감 및 소외감을 겪었을 중·고 3학년 학생 약 3만3000명에게 교육회복체험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회복체험활동비 지원 사업은 지난 5월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7월 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이 달 말까지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수학여행지원비 기준액과 동일한 중학교 18만원, 고등학교 25만원 이내 실비 전액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숙박형 체험학습 시 감염병 대응 안전운영 관리 방안’을 수립해 사전 안내하고, 지난 17일 23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수학여행운영지원단 운영지원팀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방역 및 안전대책 점검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울진고등학교는 지난 24일 농어촌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날을 운영하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관리자 이해 증진을 위해 ‘2022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자 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STEAM 선도학교,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운영학교,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학교 등 창의융합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초, 중, 고등학교 교감 8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융합교육은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가고, 문제 해결에서 오는 성공 경험과 감성적 체험을 통해 새롭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는 틀에서 이뤄진다.
장진상(57) 새마을지도자 구천면협의 회장이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장애인 의성분관에서 군회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쥬스를 기탁해 귀감을 샀다. 이날 전달된 사과쥬스 70박스(200만원,상당)는 장진상 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사과로 만들어서 지역 소외계층 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증했다. 앞서 장 회장은 올 초에도 사과쥬스 3600포를 기증하는 등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도자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독도에서 23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대상으로 ‘2022년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김석호) 독도 탐방 연수’를 추진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9일 오전 9시 50분 그랜드머큐어엠베서더 창원에서 열리는 8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다.
의성군이 효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자체평가를 통해 추진실적이 우수한 12개 부서(본청 6개, 읍면 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체평가는 본청·직속기관, 사업소 등 21개 관과소, 18개 읍면으로 나눠 공통과제, 업무목표달성도, 군정발전기여도 등 평가위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는 복지과, 옥산면, △우수 경제투자과, 기획예산담당관, 사곡·안계면, △장려에는 안전건설과·보건소·총무과, 다인면·비안면·단밀면이 선정되었다.
의성군이 오는 9월 5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물 유통업체 및 식육판매업소를 대상,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을 맞아 축산물 소비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예 축산물위생 감시원과 연계, 식육판매업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또한, 축산물운반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서도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혜영(지오코리아 대표이사) 가음면 명예면장이 지난 19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쾌척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샀다. 조 명예면장은 가음면 출신으로 평소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은물론 의성군 발전과 군정자문을 위해 명예면장으로 위촉될 정도로 고향발전에 힘써 호평을 받고 있다. 조혜영 명예면장은 고향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만큼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영덕군ㆍ울진군 해수욕장이 지난 21일 일제히 폐장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울진해양경찰은 물놀이 취약시간대 연안해역 해ㆍ육상순찰 및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연안안전지킴이 순찰장소 근무조정 등을 통해 안전 공백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 영덕군ㆍ울진군에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관리 요원 연장 배치 및 폐장안내 현수막 게시 등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이밖에도 지자체ㆍ유관기관ㆍ수상레저사업장ㆍ어촌계장 등 협력체제를 유지해 긴급 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울진군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2일 오전 6시 2022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직원 619명 응소하여 응소율 100%을 달성했다. 또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드론 침투대응 및 피해복구 실제훈련에 참가하여 원전시설 드론위협으로부터의 방사능 재난방지를 위한 적극적 대응을 확인했으며, 24일에는 공무원 중심의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이동하였고 이후 화생방 테러 대비 방독면 착용법,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통한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울진군가족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추진된 결혼이민자 직업체험 훈련과정인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 5명 중 2명이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직업체험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적응과 취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에스프레소 실습, 라떼아트, 로스팅 실습, 드립백 만들기, 음료 바레이션 등 실제 카페에 취업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한 결혼이민자는 “센터에서 지원한 직업훈련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자신감이 생겼다” 며 “앞으로 카페 취업을 통해 경험을 쌓은 후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울진군 평해읍 오곡1리는 지난 25일(음력 7월 28일) 무연고합동제단에서 고인 9명을 위해 관내 기관장, 이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無後祭)는 후손을 두지 못하고 숨진 고인들이 관청에 자신의 재산의 일부를 기부하고 제사를 지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내는 제사다. 평해읍에서는 4개 마을에서 개별 무후제를 지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례 관계자만 참석하여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8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소머리곰탕과 고등어찜, 꽈리고추 무침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26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번거롭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반찬을 받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을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군 명호면이 지난 26일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지역에 위치한 관광명소의 다양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관광명소 순회 이장회의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찾아가는 관광명소 순회 이장회의는 앞서 청량산 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군정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군 발전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에는 총 103동에 이르는 누정의 특징을 비롯한 누정이 지닌 역사적인 가치 등 정자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인기를 끌었다.
봉화군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유치를위한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봉화소방서가 지난 24일 오후 1시 지역 중점관리 대상인 ㈜영풍석포제련소에서 고 위험 대상물 사고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지휘팀과 춘양119안전센터 석포지역대 등 소방공무원 10여 명과 석포제련소 관계자 50명 등 총60, 소방차 4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시 되었다는 것. 훈련은 위험물, 가스, 유해화학물 등 취급장소와 소방대 부서 위치 확인을 위한 도상훈련, 화재 발생 및 유독물 누출 등을 가상 합동대응 실제 훈련으로 진행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한의 끊임없는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진 상황에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응해 실전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