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장진상(57) 새마을지도자 구천면협의 회장이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장애인 의성분관에서 군회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쥬스를 기탁해 귀감을 샀다. 이날 전달된 사과쥬스 70박스(200만원,상당)는 장진상 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사과로 만들어서 지역 소외계층 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증했다. 앞서 장 회장은 올 초에도 사과쥬스 3600포를 기증하는 등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도자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 군에도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는 매년 경로당 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29일자 신문게재용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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