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26일 옥포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노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달성군 노인대학’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대학은 노인강령 낭독, 인사말 및 축사에 이어 건강한 삶을 가꾸는 7가지 비결이란 주제로 정병표 노인대학 학장 강의, 이정표 강사의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 등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세부추진계획 보고회(1일차)'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은 민주화폐 521만8000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민주화폐는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받은 칭찬 스티커를 민주 화폐로 교환한 것으로, 총 33개교 46 51명의 학생들이 521만8000원을 모았다.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대구교육청과 DGB대구은행은 대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지역 사회 기부 및 나눔 실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이 모금한 민주화폐 521만8000원을 실제 금액으로 교환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민주화폐 교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후 3시 하이코에서 열리는 ‘2022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국민신문고 민원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지난 2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러시아 Rosatom의 원전건설 담당 자회사 Atomstroyexport JSC(이하 ASE JSC)와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수원은 엘다바 원전 4개 호기 80여 개의 건물과 구조물을 건설하고 기자재도 공급하게 된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개발에 착수, 지난해 12월 ASE JSC社로부터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양사는 지속적인 협상과정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한수원이 주도한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사업이며, UAE 원전 수주 이후 13년만의 대규모 원전사업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원전건설 및 기자재 공급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원전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다음달 국내 업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급품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찰일정 등 주요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5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올해 햅쌀 수확기가 점점 다가오면서 벼 재배농가의 걱정이 더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쌀 생산량은 많고, 소비는 줄어, 쌀값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곡창지대인 상주시의 경우 8월17일 현재 상주농협과 함창농협, 공성농협, 남상주농협, 아자개 등에 약 1만2천340톤의 조곡(粗穀)이 쌓여 있다고 한다. 지난달 말 기준 쌀(80㎏) 산지 가격은, 17만5천원으로 전년 동기(22만3천원)보다 20.5%가량 내렸다고 한다. 특히 비료값과 유류대 등 생산 원자재값은 2배, 인건비는 30%가량 올랐다고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고령자 공공임대 복지주택 보급사업이 순항 중이다. 경주시는 2019년 안강읍 103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 황성동 137세대, 지난해 내남면 90세대, 올해 6월 외동읍 120세대 등 4년 연속 국토부 주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2월 안강고령자복지주택 준공을 시작으로 다음해 12월 황성고령자복지주택, 오는 2024년 내남고령자복지주택, 2025년 외동고령자복지주택이 차례로 완공될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어르신 주거복지 실현을 골자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임대주택 보급사업이다. 이 가운데 2019년 선정된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이 올 연말 준공 후 다음해 2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시가 그간 추진해 온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복지 공약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중인 선수단들을 격려한다.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난 26일 감사원 개원 74주년 행사에서, 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진흥 및 일자리 창출ㆍ유지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인정돼 최재해 감사원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3월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실태’ 감사결과 중 교육ㆍ일자리 분야에서 대구TP 기업지원단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역 주도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고용유지율도 높았으며, 지역 단위의 일자리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되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돼 모범사례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수변공간 개발의 실무를 책임질 수변공간개발과장 개방형직위에 환경부 출신의 이동춘 과장을 선발하고, 지난 26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동춘 수변공간개발과장은 환경공학 박사로, 1990년 환경직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금강유역환경청 화학관리과장, 대구지방환경청 수질관리과장, 환경부 물관리정책실 통합하천관리TF팀 근무 등 하천관리 및 개발 업무를 수행하면서 풍부한 직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췄다.
대구시가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가뭄과 폭염,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가격이 크게 올라 시름이 깊어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다음달 2일~4일까지 두류공원에서, 7일~8일 동대구역광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고물가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9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7개소(가창농협, 문양역로컬푸드, 성서농협, 농부장터, 대구장터, 농부마실, 팔공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직매장을 방문해 14개 지정품목을 구입하는 경우, 1인당 2~3만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농부장터는 로컬푸드직매장 처음으로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도 주문해 받을 수 있으며, 연내 2개의 직매장이 참여를 계획 중이다. 한편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대구경북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다음달 2일~4일까지 두류공원과 다음달 7일~8일 동대구역
대구시가 전국 유일 여성정책박람회인 ‘2022 여성UP엑스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박람회인 ‘2022 여성UP엑스포’를 다음달 2일~3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2 여성UP엑스포’(이하 엑스포)는 ‘다 함께 동행, POWER UP DAEGU’라는 슬로건 아래 총150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8개 여성ㆍ가족 분야 정책 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제2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다음달 2일~3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는 엑스포는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6일 어르신 완전 웃는 DAY-5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나누기’를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팀별 소규모 사업으로 지난번 ‘이웃과 함께하는 서늘맞이’(취약계층 에어컨 지원 사업)에 이어 ‘함께라서 행복하조’ 팀(팀장 정은미)에서는 관내 타 기관 단체의 지원이 없는 취약한 경로당을 직접 발굴 및 선정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고자 ‘소확행’사업을 시행했다. 재능기부자를 섭외해 색소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놀이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경로당 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해 선물(두유, 김, 라면 등)을 준비해 더욱 풍요로운 행사가 되었다.
안동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우리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회복을 위해 지난 26일 녹전면 녹래리 소재의 창고를 방문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녹전면은 지난 집중호우 시 가장 많은 강우가 발생한 지역으로 안동시와 녹전면에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손이 부족하고 장비지원이 어려운 지역에서 인력지원이 필요하다는 녹전면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을 받아 이중규 단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단원들이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창고 안 집기, 물건등을 꺼내 깨끗이 세척하고 정비했다. 안동시 자율방재단은 담당지역의 풍수해재해에 대비하여 지역 내 위험시설 예찰을 비롯해, 침수가 예상되는 주요 배수로, 하천변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긴급 복구에도 적극 투입하고 있다.
안동시는 훼손된 도랑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자 ‘2022년 도랑 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직장 근무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애그유니에서 어려운 농민들을 돕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유통박스 3천개를 안동시정보화농업인회에 전달했다. 지난해 2차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참여사업자로 선정되어 안동시와 인연을 맺은 ㈜애그유니는 의료용 헴프와 같은 고부가가치 천연물의 수직농업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혁신형 식물공장을 구축하여 농업시장의 패러다임 전환과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이다. 권미진 대표는 “농업을 기반으로 기업활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농민들과 많이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고충을 듣게 된다”며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 힘든 현실에도 농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민들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윤 대통령 대구 방문은 국정과제 중 하나이자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도 강조했던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와 경제계 핵심 인사를 대거 이끌고 첫 회의장소로 대구를 찾은 만큼 지역 발전과 시급한 현안 해결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홍 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중남부권 중추공항 건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조성 △군사 후적지 등 개발 예정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경북도청 후적지 및 수성못 부지 무상양여 등 6개 현안 해결에 대통령실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구의 주요현안에 대해 언급하며 적극 지원 약속으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