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국민신문고 민원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ㆍ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민원업무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강 교육감은 18개 본청 부서의 국민신문고 민원담당자들의 민원처리 애로 사항에 대한 고충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불만족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업무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민원처리 과정에서 어려운 면이 많겠지만 담당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