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중학교는 지난 29일 2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한복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본 체험은 생활 문화와 시대 상황, 미의식 등에 따라 형태와 구조가 다양하게 변화한 한복의 역사와 한복의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입어보고 그 곡선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청송군은 청송사랑화폐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특별점검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30일 청송읍 용전천에서 토속 어패류(다슬기, 붕어, 잉어, 메기, 동자개, 미꾸라지) 치어 방류를 실시했다.
청송군은 동진통신(주) 김영섭 대표가 지난 8월 30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가 고향인 김영섭 대표는 제19대 재구향우회장으로서 고향 청송을 위한 일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영섭 대표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고, 이런 나눔의 실천이 모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힘든 시기에 이렇게 힘을 보태주신 김영섭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염병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등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31일 오후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년도 경북선비아카데미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최근 이틀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팸투어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20여 명을 초청해 엑스포행사장, 부석사, 소수서원, 영주시 근대화거리, 막걸리 빚기 체험 등 영주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진행됐다.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는 전국 3천5백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복지 및 위상 격상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 시군구의 문화.관광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형수 의원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과 인삼농가 살리기'를 위해 백방으로 뛴 결과물이 나타나고 있다. 30일 박형수의원실에 따르면 금년 10월 일몰이 도래한 인삼수매정책자금 금리 인하(2.5%→1.5%) 일몰 연장을 추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됐으며, 농식품부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영주 전통시장에 '인삼할인쿠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풍기우정교육센터를 보수해 엑스포 기간에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우정사업본부와 협의를 완료했으며, 한국인삼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풍기인삼농가 추가 계약재배 면적 확대도 풍기인삼농가 요청 면적이 대부분 수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주시는 30일 시청 강당에서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중점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내용은 선비세상 개장식, 2022 세계유산축전 경북 안동.영주 개최, 제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 개최, 풍기인삼엑스포 개최 준비 및 D-30 성공기원 음악회 등 대규모 행사가 주를 이뤘다. 박 시장은 이날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뒤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적 행사와 전국 단위 큰 행사를 영주에서 치르게 된다"며 "의례적으로 안전을 강조하지 말고 정부 코로나 대응지침을 준수하고 각별한 점검과 분석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칠곡소방서는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1일 오후 1시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30기 수료식에 참석한다.
성낙성기자]고령군 우리꽃연구회 이선희 회장이 지난 29일 ‘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 아이디어 정원 분야’에서 1등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뜰안愛 치유정원’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자연을 통하여 안녕감과 회복을 주는 치유정원을 표현했다. 특히 칡덩굴과 폐목재를 활용해 자연친화적 프레임을 제작했으며, 이끼와 식물의 조화에 중점을 뒀다. 이선희씨는 ‘경북대표로 출전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기쁘며, 많은 분들이 정원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NH농협 청도군지부와 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은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청도지역 내 복지기관 및 요양시설에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복나눔행사를 가졌다. 경북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경북농협 채움누리봉사단의 기금조성과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추석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에서 농협 청도군지부는 청도지역 복지시설인 청도군장애인복지관, 효사랑시니어센터, 한길요양원 등을 방문해 쌀(500kg)과 라면(50박스), 화장지(50팩) 등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진성 청도군지부장은 “이른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봉사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 영양군이 개최한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인 3일 동안 8만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8여억 원의 매출과 5억여 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고령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령대가야시장 대목 장날인 지난 29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랜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매출감소를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 의원들은 고령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명국 의장은 “전통시장이 손님으로 북적이고 활기를 찾은 모습을 보니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인분들을 생각하면 늘 안타깝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깨끗하고 현대화된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청도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수영장에서 지역의 11개 초등학교 3,4,5학년 학생 514명을 대상으로 기본수영과 생존수영 교육을 개인별 10시간씩 실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1일 오전 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고령군 마을평생학습 축제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1일 오전 10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동구노인복지대학 수료식’ 참석에 이어 오후 4시, 팔공산 카페 메종듀미디에서 ‘팔공산 식도락 인문학캠프’ 참석한다.
SM동아건설산업이 칠곡군 석적읍 중리 64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이 9월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총 310세대이며 평면타입은 전용 63㎡와 84㎡로 구성돼 있다. 오랜기간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칠곡 석적지역에 8년 만에 오는 신규분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은 바로 앞에서 누리는 힐링라이프와 구미국가산단 직주근접 쾌속라이프를 앞세워 구미와 칠곡지역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최근 여유와 힐링을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 전국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조망권의 위상이 점점 올라가고 있고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휴식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대구 신암1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만든 소불고기, 잡채 등 5종의 건강한 밑반찬을 7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윤진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홀로 외롭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밥 한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지저새마을금고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저소득층 1백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전달한다. 지저새마을금고는 해마다 복날 저소득층 삼계탕 후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후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소득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