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는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방역을 위해 폐쇄한 건물 출입구·비상구가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가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119 신고를 한 후에 대피를 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다중이용시설 52개소에 대해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잠금 △피난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등의 집중 확인을 위해 특별점검 및 안전컨설팅·훈련 지도를 추진했다. 이진우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 비상구 확인과 대피 방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라며 “`불나면 대피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슬로건을 꼭 기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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