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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암1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만든 소불고기, 잡채 등 5종의 건강한 밑반찬을 7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신암1동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만든 소불고기, 잡채 등 5종의 건강한 밑반찬을 7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윤진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홀로 외롭고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밥 한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