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2~3일까지 공립초 233곳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1352명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1만5834명으로 전년도 보다 1409명 감소됐고, 이 중 1만4482명(91.5%)이 예비소집에 참석했다.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안되는 아동들은 조부모 등과의 통화로 가족 모두 해외 거주 중인 사실이 확인됐으나, 이들의 출국 기록이 조회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나머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국·사립 초등학교 입학 △해외 학교 입학 △특수교육대상(특수학교 입학 포함) 등에 의해 취학 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하려는 경우였다. 이은숙 학교운영과장은 “3월 입학일 전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취학 상황, 소재·안전 확인 여부 등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에서는 평산지구대 소속 성종근 경위는 도보순찰을 하면서 자영업자 대상으로 고충을 청취하던 중, 보이스 피싱 피해 및 미성년자 허위신분증 문제로 영업정지·과태료 등 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자체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지역 내 자영업자 업소를 직접 찾아가 자체 제작한 미성년자 허위신분증 제시시 식별요령 안내지 배부, 최근 책략 절도 피해 사례 방지 요령 및 신종 사기 수법을 알리는 등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무전취식·음주소란 등 소위 말하는 진상 손님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신고 절차를 함께 홍보하며 안전한 상업 활동 활성화에 힘썼다. 성종근 경위는 “자영업자들을 규제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사고를 전환하여 일일이 방문하며 보호 활동을 가졌으며, 평소 주민들의 불편함을 귀담아 듣고 범죄 예방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상욱 평산지구대장은 “우리 지구대에서는 자영업 피해 외에도 관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진단, 탄력순찰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대구 달서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김 선물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생활 물품 등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동락 대구 달서우체국장은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에이치상사(대표 이상철)는 1월 24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동진)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철 대표는 12년째 매년 추석ㆍ설 등에 동해면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고향인 동해면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작지만 값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2월 정례조회' 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모집한 ‘대중교통 시민 모니터단’이 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은 지난 1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시민들 중 총 100명을 선발했으며 주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시내버스, 마을버스, 희망버스, 행복택시 등 포항시가 운영 중인 대중교통 서비스의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발달재활서비스 A등급 상위 10%’라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81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제공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 및 평가 △서비스 성과 △현장평가단 평가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100점 만점 중 99.98점을 기록, A등급 중에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만족도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 남구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행정 지원과 복지관의 전문성이 더해져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서인제 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대구 지역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포항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물 슬레이트를 처리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일부터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339동, 주택 지붕개량 47동,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50동, 한센인 폐축사 슬레이트 철거 15동을 지원하게 된다.
포항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다자녀 가구의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됨에 따라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8세 미만 자녀 2명을 양육하는 자가 올해 1월 1일 이후 취득해 등록하는 차량에 대해 취득세 50%가 감면되며,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두 자녀 가정은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취득세액이 140만 원 이하면 50% 경감, 140만 원을 초과하면 70만 원을 공제하며, 그 외의 차량은 취득세액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계류형 쉼터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도시민의 주말 영농체험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지에 농지 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쉼터는 개인이 구청 건축허가과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농지대장 등재 등의 절차만으로 연면적 33㎡ 이내로 설치할 수 있으며, 데크·주차장 등 부속시설을 연면적 계산에서 제외함으로써 활용성이 개선됐다.
달서구는 취약계층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하는 ‘달서, 자녀병법’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 자녀병법’ 사업은 (주)엘리바덴의 후원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추진되며, 달서구 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양육 상담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된다. 부모들은 총 3회에 걸친 양육 코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효과적인 양육법과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보물이며, 올바른 양육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거주 외국인과 유명 인플루언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해 보는 ‘거주 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 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포항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자원봉사자협회도 함께 했다. 올해는 ‘설명절 K-전통 놀이 체험행사’와 연계해 포항시 거주 외국인 및 유명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도 실시해 포항 명소 투어로 계속 찾고 싶은 포항의 매력도 함께 알리는 기회가 됐다.
지난 1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빅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가 약 300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12명의 연사진이 AI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진로탐색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한동대, 서울대, 숙명여대를 비롯한 전국 7개 컨소시엄 참여대학은 급변하는 AI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테마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영화를 통해 살펴본 인간과 AI"를 주제로 부산국제AI영화제 초청작 감독인 손은정 감독이 크리에이티브그룹 망고와 함께 Runway를 활용한 혁신적인 영화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AI 기반의 영화 창작 프로세스를 시연하며 AI와 인간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Art & Tech, 창의력의 현주소"를 주제로 국제적 AI전문가인 조은선 메타큐레이션 대표가 ChatGPT와 Pika, Capcut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콘텐츠 제작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다. 세 번째 세션은 한동대학교 이한진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미네르바 교과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 교수는 저서 의 저자로서, Lewis AI와 Google Art & Cultures를 활용한 창의적 경험을 공유했다. "Supershy to Supernatural"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AI 기반 스토리텔링 기법과 Suno AI를 활용한 음악 인터페이스 설계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컨퍼런스의 백미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상상력"을 주제로 한 60분간의 미니 해커톤이었다. 36명의 참가자들은 Claude, Dreamina 등 다양한 AI 도구로 실시간 콘텐츠를 제작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상담심리학과 권민지 학생은 "AI 음악 창작 도구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은 현장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마이크로 디그리(MD)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의 AI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를 아우르는 멀티모달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관련 프로그램 정보는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 홈페이지(https://bigdatahub.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은 농촌 지역 청년들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며 시는 이번 공모로 약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행복한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화원읍·옥포읍 지점 총관장 장창희)’은 화원읍 및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에서는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에게 이웃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기탁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지도진들과 원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했으며,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창희 총관장은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강인함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가르치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저감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수소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114억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91대와 수소 버스 24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가 끝난 지난달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갖고 연초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동력을 집중해 지역에 닥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신속 집행 대상액 1조 6,854억 원 중 62%인 1조 450억 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액으로 정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달성군은 3일부터 2025년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진행하는 빈집정비사업은 총 2개로 ‘농촌빈집정비 지원사업’과 ‘달성군 빈집 정비사업’이 있다. 두 사업의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이다. ‘농촌빈집정비 지원사업’의 경우 소유자가 빈집을 대상으로 대지 위 건물 전체를 철거할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입될 예산은 9000만원으로 군은 총 30개 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 빈집 정비사업’은 토지를 3년간 공공용지(주차장, 텃밭 등)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할 시 달성군에서 가구당 최대 3000만원을 투입해 빈집을 직접 철거하고 공공용지를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총사업비 1억8000만원으로 빈집 철거 후 6개소의 공공용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빈집 철거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달성군청 건축과(7층)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건축과 건축안전팀(053-668-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군은 매년 20개에서 30개 정도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빈집을 정비해 나갈 것이다”며 “내실 있는 정비를 위해 빈집 소유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덕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영해새마을금고 직원 A씨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새마을 금고를 방문한 80대 여성 고객이 아들에게 현금 3200만원 돈을 부쳐야 된다며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아들에게 확인한 결과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경찰관서에 신고했다.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영해새마을금고를 방문 표창을 수여하며 “보이스피싱은 범죄특성상 피해 발생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며 “금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앞으로도 피해예방과 피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 호명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 호명읍 늘품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장, 이형식 도의원, 강경탁 군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명읍 승격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읍 승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섭 예천군지회장과 호명읍 주민자치위원회 서은숙 위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승격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케이크 커팅식과 다과회를 가지며, 예천군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창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예천의 중심, 살맛나는 호명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호명읍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호명읍 승격 1주년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호명읍 정주여건 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