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23일까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특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불로 인한 피해 농업인의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확인을 받은 지역 내 농가(법인) △피해 농지가 지역 내 있는 경북도민이다. 지원 한도 및 상환기간은 개인·법인 모두 최대 1천만원까지이며, 무이자에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해당 자금은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의성 안계중학교는 지난 7일, ‘생명존중 마음살핌 교육주간' 활동으로 힐링 성장 1인 1화초 가꾸기, 부모님께 감사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인 1화초 가꾸기는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 텃밭에 허브 심기, 이름 짓기, 물 주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싱그러운 향내, 아름다운 꽃, 여러 효능이 있는 허브등 학생들이 자기식물의 애정과 성장 과정 관찰을 통해. 생명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기대된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는 10일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 결렬 사유인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해 "사소한 문제. 역선택이라는 문제 때문에 결국 안 됐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역선택을 방지하는 조항은 제가 알기로는 당의 당헌에도 있고, 이번 경선 과정에서도 항상 빠지지 않고 들어있던 조항"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당의 '대통령후보자 선출 취소' 관련한 가처분 심문기일에 직접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이날 새벽 사이 국민의힘이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후보자 등록 신청을 공고했는데, 해당 절차가 정당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군 물야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에서 직원, 산불감시원,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소각, 인화물질 소지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확립,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등 산불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정승욱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 없는 안전한 물야면을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7일 봉화군 청소년 센터에서 희망 어린이집·유치원의 미취학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번 흡연 예방 매직쇼는 군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예방을 시작해야 하며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직접 매직쇼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기억에 자연스럽게 남게 해 담배의 유해성의 학습효과를 오랫동안 머물게 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집 교사들은 이번 매직쇼를 통해 참여형 매직쇼가 아이들의 관심도를 만들고, 담배의 무서움을 깨닫는 유익한 기회와 경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매직쇼를 통해 교육 현장이 효과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배우는 기회는 물론 아이들이 보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협력해 ‘봉화의 숲 기차여행’ 상품을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기차여행 코스는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이후 연계버스를 이용해 봉화군의 산림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다. 프로그램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조성한 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백두대간 수목원 방문으로 구성됐다. 봉화 숲 기차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봉화’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으며, 상품별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대표 숲속도시 봉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봉화군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8일 국내에서 현존하는 백두산호랑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한청’이가 20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20번째 생일을 맞은 백두산호랑이 ‘한청’에게 고기케이크와 장난감 상자를 선물하면서 생일을 기념하며 오랫동안 건강한 생활을 축하했다. 한청은 지난 2005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2017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주해 지금은 국내 최고령 백두산호랑이 타이틀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백두산호랑이는 야생에서 수명은 보통 13~15세이며, 사육 환경에서도 2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개체는 드물다. 한청이는 고령으로 별도 공간에서 생활하며 관람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김태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 호랑이보전센터장은 “20살을 맞이한 한청이를 위해 평온한 환경 제공 및 지속 관리 등 앞으로도 동물복지 실현과 백두산호랑이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단촌면 장림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추 정식을 비롯한 농작물 복구 작업을 도우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정모(60‧남)씨는 “영농기를 앞두고 일손이 없어 걱정했는데 군의 도움 덕분에 농사는 물론 필요한 농기계와 농자재 구입비 지원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일손돕기가 피해 농가에 작은 위로와 힘은 물론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과수 적과, 마늘 수확 등을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은척면 무릉2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은척면 무릉1·2리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효(孝) 잔치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인재개발원 직원식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민요, 국악공연과 풍물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울러 정성껏 마련된 점심 식사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동아쏘시오그룹은 지
상주시 중동면체육회는 지난 8일 중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면민과 출향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중동면민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면민화합 체육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중동나루패의 풍물 공연을 담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체육대회, 2부 노래자랑과 경로잔치로 진행됐다. 1부 체육대회에서는 13개 마을별 7개 팀을 나눠 고무신 날리기, 제기차기, 투호경기, 운동장 1바퀴 4종목의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2부 노래자랑과 경로잔치에서는 고된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 함께 화합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8일 도남정수장에서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안전관리자와 정수장관계자,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추락위험장소의 안전난간 설치여부, 밀폐공간 작업시 질식 위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경고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이 상주쌀 미소진품 영농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곽도연 원장과 관계자들은 상주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외서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해 상주시 미소진품 재배현황과 당면 영농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곽도연 원장은 “상주시가 벼 품종 전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을 상주 대표 품종으로 정착해가는 모습이 타 시군에 모범이 될만한 사례”라며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상주쌀 미소진품이 프리미엄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일반음식점 대상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아동친화사회 구현, 건전한 양육문화 확산을 통한 아동친화적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정기준으로는 아동 전용 식기류와 유아용 의자 구비 여부, 아동 전용 메뉴 판매 여부, 아동의 안전을 고려한 80㎡ 이상의 영업장 면적 등이다. 해당 기준을 근거로 지정된 업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담당자, 방역소독 기간제근로자, 민간 방역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하절기 집중방역 소독으로 상주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감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발대식에 이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수행을 위한 주요 감염병 매개 모기 방제 관리법과 방역약품,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교육, 방역차량을 이용한 방제 시연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2025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합동훈련과 친선대회'를 실시한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레슬링협회,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레슬링 강국인 키르기스스탄 남자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 선수단, 몽골 여자 자유형 선수단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해孝! 사랑해孝! 건강하세孝!'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복지관으로 초청해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무료특식(사골곰탕과 홍삼 등) 100인분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신체적・정
상주시는 지난 7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지역근로자와 가족, 기업체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활약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노사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한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근로자 21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역가수와 황태자, 딴따라패밀리 공연 등으로 이뤄진 근로자와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열어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흥겨운 자리가 됐다. 강영석 시장은 “기업발전특구 선정,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 등 다양한 성과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핵심축인 근로자 덕분이다”라며 이날 함께한 근로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상주시는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