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기관ㆍ단체 방문(1일차)'를 진행하며 현안을 살피고,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 중, 고등학생들의 악기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악기교육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악기교육 지원단’은 초, 중, 고등학교의 음악 교사 15명을 중심으로 △1인 1악기 교육 지원,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멘토링, △악기 관리 등 학교의 요구에 맞게 악기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먼저 1인 1악기 교육 지원은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고, 심리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1인 1악기 교육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단위학교에서 특색 있는 운영을 돕는다.
김천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제9대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개원식에 앞서 오전 9시 성내동 소재의 충혼탑을 참배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제9대 김천시의회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원식은 재적의원 18명, 김충섭 김천시장, 박삼봉 김천교육장, 은행 김진욱 NH농협김천시지부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신덕용 김천산림조합장, 윤재천 김천농협 조합장, 전정식 의정동우회 회장을 포함한 전직시의원, 관계공무원, 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 공연을 식전행사로 의원 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농협 상호금융은 금리상승기를 대비해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rhk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 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상품은 농축협 조합원,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저 연 2%대의 저금리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3년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운영하는 ‘여름방학 특강 청소년드림클래스’ 강좌 수강생을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 유치원, 지역 대학이 힘을 합쳐 운영하는 2022학년도 1학기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를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는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7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치원에서 적용하면서 교직관을 확립하고, 동시에 대학생들의 봉사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경북도가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경북도 인구주간'을 처음 운영한다. 인구주간에는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행사 개최, 생애주기별 릴레이 인구교육, 결혼·출산 장려를 내용으로 하는 인구정책 창작극 공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제2회 인성콘서트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초청 공연을 실시하였다. 제1회 인성콘서트 통일교육 초청 공연에 이어 2회 공연은 생명존중교육이 주제이며, 초, 중, 고등학교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연극‘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동명의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상기시키는
경북도는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 폭염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로 길고 강한 폭염이 있고, 이 달 중순까지 장마가 끝나도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9월까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폭염이 내리쬐는 완연한 여름이다. 한여름이 되면 지자체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바로 사고예방이다. 사고예방은 일차적으로 각각의 개인이 책임져야 함은 물론이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은 지자체의 몫이다. 사고는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측해서 사고가 생길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사고가 일어나면 목숨을 앗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 박준영 교수가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가운데 소속 학회에서 엄정한 절차를 거쳐 추천된 논문(학회당 1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과학기술 수준 향상 및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금오공대 박준영 교수는 한국기계가공학회 추천으로 ‘공학 분야’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이산요소법을 이용한 회전체의 크기에 따른 Washboarding 현상에 대한 영향 분석’으로, 분말의 표면에 회전체가 지나가면서 발생하는 요철의 특성에 관한 내용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2 대구경북연합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 로타리클럽·포항일월 로타리클럽합동으로 1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23년도 1일 임기 시작 첫날부터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6월 11일 방영된 KBS 동행 프로그램 “이천 원과 금메달”편에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 아버지와 유도선수 유망주 정선혁 군(16세) 홀부모 가정에 청소 및 폐가구 처분 봉사활동을 동행 프로그램 담당자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았다.
대구시의회는 4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이만규 의원, 부의장에 하병문 의원, 이영애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대구시의회가 91년 개원 이래 30년간 고수해온 ‘교황선출식’ 의장단 선출 방식을 ‘후보등록제’로 변경한 후 첫 의장단 선출 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의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을 마친 이재화, 이만규, 김대현 의원의 정견 발표 후 32명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했고, 1차 투표에서는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2차 투표 결과 이만규 의원이 과반을 득표해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 또 부의장 선거는 제1부의장에 하병문 의원, 제2부의장에 이영애 의원이 각각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부의장에 당선됐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경북도가 폭염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4일 올 여름 폭염 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폭염 3대 취약분야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폭염 3대 취약분야는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 계층이다. 도는 공사장 야외근로자의 폭염피해를 줄이고자 열사병 예방 3대 이행수칙(물, 그늘, 휴식)과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고용부와 협업해 '폭염취약성 판단 자가진단표'를 건설현장에 배부할 방침이다. 또 폭염 취약시간(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는 공사장 내 현장·안전 관리자가 폭염의 위험성을 안내하도록 지속해서 권고할 계획이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논밭에서 일하는 고령층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특보 때 이장이 마을방송으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공무원, 지역 자율방재단이 지속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덕희)는 6월 28일(화) 경주시 청년센터에서 지역청년 성공취업을 위한 경주시 일자리 창출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산학협력단, LINC3.0사업단, 경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주시청년센터 등 5개 기관이다.
구미상공회의소가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8로 나타나 올해 1/4분기(100) 이후 2분기 연속 하락했으며, 2/4분기(97) 대비 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 102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8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3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1개사 순이다.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96으로 가장 높았으나 기준치를 밑돌았고, 섬유·화학 86, 전기·전자 84, 기타업종 87 등 모든 업종에서 악화 전망이 우세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94, 중소기업 87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화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 화남면 소재지(화남면 삼창리 일원)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38억원(국비 26.6억, 시비 11.4억)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지난 4월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국제숙련도시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돼 세계 최고 수준의 먹는 물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 2020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수질분석에 대한 글로벌 공신력을 확보했으며, 지난 4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시험 평가에 참여해, 18개 검사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분석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의 법정 항목 중 18개 항목으로 △유해영향유기물질 4개 항목(벤젠, 파라티온, 다이아지논, 페놀) 금속류 5개 항목(납,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소독부산물 2개 항목(브로모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폼) △일반물질 6개 항목(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 시안, 암모니아성질소) △미생물 1개 항목(총대장균군)이다
포항시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박석인)와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2일 양덕축구장 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덕축구장은 도민체전 축구 경기가 열리는 곳이자 평소 축구 동호회 회원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평소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한편 장량동은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 장량국민체육센터, 양덕초, 양덕한마음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