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박석인)와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2일 양덕축구장 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덕축구장은 도민체전 축구 경기가 열리는 곳이자 평소 축구 동호회 회원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평소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한편 장량동은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 장량국민체육센터, 양덕초, 양덕한마음체육관 등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휴일인데도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도민체전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시를 찾는 선수단과 도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