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시의회는 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제9대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개원식에 앞서 오전 9시 성내동 소재의 충혼탑을 참배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제9대 김천시의회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개원식은 재적의원 18명, 김충섭 김천시장, 박삼봉 김천교육장, 은행 김진욱 NH농협김천시지부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신덕용 김천산림조합장, 윤재천 김천농협 조합장, 전정식 의정동우회 회장을 포함한 전직시의원, 관계공무원, 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 공연을 식전행사로 의원 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명기 의장은 “의원들에게 의원 각자가 다짐했던 이상과 포부, 시민들과의 약속을 되새기며 의회에 주어진 시대적 책임과 소명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에게 늘 배우고자 하는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므로 변화하는 김천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실 것”을 당부했다.이날 개원식을 성황리에 마친 제9대 김천시의회는 제8대 김천시의회를 이어 다시 한번 시민과 소통, 화합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김천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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