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타운 일원에서 오는 22~23일 이틀간 ‘안동포 관광 홍보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 시행한 3대 문화권 테마관광사업에 안동포로 유명한 금소마을과 안동포타운이 선정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가족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있는 안동포 직조, 베틀체험 및 목공예, 비누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또한, 발도르프 인형극 이야기로 유명한 ‘옥수수 인형극단’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 외에도 안동포 관광의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팸투어를 시작으로 숙박과 먹거리를 연계한 지역 소득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도심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안동포 전통문화 체험과 금소생태하천을 활용한 생태관광체험을 적극 홍보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2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오는 22~23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로고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 폭력 근절의 필수 해시태그를 추가해 업로드 하면 된다.
울진군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사회참여 여가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왕피천공원 내 도자기체험 및 솔바람기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진군은 10월 17일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350명에 대한 등록을 시작했다.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은 10월 1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의용소방대 주도로 시행되었으며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처마 물받이를 교체하는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하였으며 편안한 생활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였다. 독거 노인 및 중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1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여했다. 대상 가구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 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오래된 도배지와 장판을 깨끗하게 교체하였고, 노후된 싱크대 및 비가림시설도 교체 예정이다.
영양군은 19일 제1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경찰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조직폭력 범죄로 검거된 30대 이하 조직원 중 경기권 소재가 가장 많은 가운데 10대 조직원 역시 경기권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에 따르면, 올해 검거된 폭력조직원 2789명 중 30대 이하가 1844명으로 전체 대비 66.1%에 달했다. 특히 경기남·북부 경찰청에서 검거된 수는 69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남부 534명, △경기북부 157명 △서울 331명 △경남 222명 △전북 220명 △대구 185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이하 조직원의 검거 역시 경기권에서 가장 많이 이뤄졌다. 올해 검거된 10대 조직원은 총 187명, 이중 62명이 경기권에 해당했다. 이는 전체 10대 검거인원의 1/3에 달하는 수다지난 5년 간, 경기지역 10대 이하 조직원의 검거는 6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8년 11명에 불과했던 수가 2019년 38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더니 올해 62명에 이르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군정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를 오는 22~23일까지 이틀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성주군은 지난 18일 심산김창숙기념관에서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멘토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캠프』를 우리 지역의 어르신 및 청년들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 시니어 창업자 3명과 창업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이 실시된 후에 시니어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멘토링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니어멘토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캠프』는 성주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인 세대융합 스마트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니어 세대가 가진 노하우와 경험들을 청년 세대에 전수하여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정착을 유도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시니어 세대와 청년 세대의 상호교류 및 이해를 통한 세대융합을 목표로 한다. 세대융합 스마트멘토링 사업 추진을 위해 성주군은 이미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찾아가는 디지털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강사와 지역청년으로 이루어진 청년 멘토팀이 성주읍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최근 비대면 주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키오스크의 사용법 등을 알려드리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대가야읍 신리 마을회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고령행복마을 9호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4년 성산면 득성리를 시작으로 이번 대가야읍 신리가 9호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판식에 앞서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난 한 달 동안 장수사진촬영, 벽화그리기, 돋보기 맞춤, 문패달기, 우체통 부착, 마을 환경정비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등을 격려하며 “행복마을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지속적으로 마을을 개선시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18∼19일까지 대구 달성군 유가읍 호텔 아젤리아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와 ‘2022년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 집행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노·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토론 및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들으며 진솔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노·사 합동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에 더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류동열 지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령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와 상생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2022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21∼ 22일, 오후 6시부터 고령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문화누리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5G 특화망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소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인다. 올해 말까지 54억원을 투입해 한울원자력본부에 5G 무선망을 구축하고,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실증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SK텔레콤(주)의 전략적 기술협약을 기반으로 ㈜온리정보통신과 (합)동양아이텍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한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자유 분야에 원전 재난대응을 주제로 참여해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에치에프알의 국산 5G 장비를 한울원전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통신분야 전문기업인 ㈜라미, ㈜사이버텔브릿지 등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전송장비 이중화 서비스, △비상 지령통신 서비스, △현장상황 중계 서비스 등 5G 기반의 재난대응 특화서비스를 개발, 적용할 계획이다. 전송장비가 이중화되면 유선통신망 장애 시 즉시 무선망으로 전환된다. 비상 지령통신 서비스는 이동통신망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한수원 전용 지휘통신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신라천년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경주도자기축제가 오는 21~30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지게꾼봉사회 후원으로 연탄 1만장을 경제적인 이유로 겨울철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재가장애인 23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19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지게꾼봉사회는 복지관 개관이래 200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봉사)을 아끼지 않은 단체이다. 지게꾼봉사회는 지난 16일 연탄 1만장을 후원했으며 연탄 봉사에 지게꾼 봉사회원 14명,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재가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배달까지 함께 했다.
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지속가능하고 바람직한 캠핑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Let's 고령 캠핑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고령군 공동주최,경북도문화관광공사으로 연초 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고령군의 캠핑 성지로 알려져 있는 대가야체험캠프에서 열렸으며,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부터 자주 캠핑을 다녔던 캠핑고수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제시하며 3백팀 이상 신청해 성황을 이뤘으며 최종 90팀 총 350명이 참가했다. 캠핑프로그램으로 ‘제로웨이스트 체험’을 위해 캠핑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강연을 진행했다, 캠핑장 주변에서 ‘대가야둘레길 보물찾기’로 재미를 더해 줬다. 가을밤 펼쳐진 버스킹 공연은 참가자들의 사연도 소개하며 아름다운 노래 소리로 감성을 한껏 고조시켜 가족간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캠핑페스타와 더불어 대가야체험캠프에서 자체 진행한 ‘고령 소시지·바베큐페스타’와 연계함으로써 지역의 축산 자원을 활용하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풍성한 캠핑 이벤트가 됐다. 특히, 캠핑페스타 프로그램 중 캠핑 관련 퀴즈를 내고 고령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해 지역 상가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친환경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프로그램으로 경북도내에서도 고령군이 캠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캠핑수요와 지역상권과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의 명품 문화예술축제인 ‘2022 제49회 신라문화제’가 봉황대와 인근 중심상가를 축제장으로 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통한 소비 진작효과를 톡톡히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