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1일 도 교육청 누리집(gbe.kr)을 통해 ‘2025학년도 경북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전문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임용시험에는 국어 등 총 28과목에서 280명 선발 예정에 1914명이 지원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59명(일반 257명, 장애 2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 90명(34.7%), 여자 169명(65.3%)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들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edurecruit.go.kr)을 통해 본인의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문계 교과 자격증 가산점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전문교과 실기 능력을 갖춘 교원을 선발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직업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전국 최초 ‘중등임용시험 전용 심층 면접 평가위원 배정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입함으로써 시험의 공정성 확보를 통한 응시자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오는 17~28일까지 원격연수와 집합 연수를 이
경북도가 장애인 전문치과 진료를 위한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지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의 최종 검토와 승인을 거쳐 7일 안동병원을 ‘경북도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로 지정해 도내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에서는 △장애인 환자에 대한 1·2차 치과 진료 △중증장애인 등 전신마취가 있어야 하는 고난이도 치과 진료 △구강검진·구강 보건교육 △종사자 교육훈련 △보건기관 연계 공공보건사업 등을 수행한다. 2026년 1월 정식 개소를 위해 시설·장비비 13억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하고, 2026년부터 연간 운영비 1억 6천만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양질의 장애인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센터는 장애인 전용 수술실·회복실을 갖추고, 이동식 전동리프트와 휠체어 등 비치, 중증 장애인과 전신마취가 필요한 환자들의 안전한 치료를 위해 전문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전문적인 진료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정은 도내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경북도는 장애인이 좋은 의료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최선
경북도와 경북광역자활센터는 11일 성주읍에 반찬 브랜드인 ‘오늘의 찬스’ 매장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점식에는 경북도, 성주군, 광역·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주점 개점을 함께 축하했다. ‘오늘의 찬스’는 경북광역자활센터와 CJ프레시웨이가 업무협약을 맺고 1년간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반찬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사업을 통해 기업은 자사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공급하고, 지역자활센터는 가맹비 없이 재료와 마케팅을 지원받아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활참여자는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이러한 상생협력 모델은 성공적인 자활사업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구미점을 시작으로 포항점, 성주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다가오는 3월에는 고령에 4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자활참여자에게 자립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오늘의 찬스’와 같은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자활사업을 발굴·확대해 자립 성공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18개 시군에 19개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해 200여 개 사업단 30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참여자 교육과 다양한 신규사업 개발로 자활사업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카페 브랜드인 (가칭)클라우든커피를 개발해 5개 지역자활센터에서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시설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헬스장, 실내테니스장, 스쿼시장, 인공암벽장까지 총 6개 시설이다. '튼튼머니'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국민체력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증시설에서 체력 측정 또는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고객은 국민체력100 사이트에 가입 후 시설에 비치된 QR코드를 활용해 본인의 참여를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참여 인증 시 최소 30분 이상 활동을 해야 하며 포인트는 1회 1000P~2000P씩 하루 1회, 주 3회, 연간 50회까지 총 50000P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적립된 인센티브는 제로페이 어플에서 사용처 확인 후 스포츠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시설, 스포츠용품 구매, 약국, 병원, 친환경식품매장, 온라인 전용몰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도입해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PEC 준비지원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APEC 2025 KOREA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이번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M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한 홍보 콘텐츠 제작과 확산을 핵심 목표로 한다. 전국의 대학생(재학생·휴학생)과 국내 거주 해외 유학생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경북문화재단 누리집(www.gacf.kr)에 지원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 SNS 운영, 콘텐츠 제작 능력, 관련 활동 경력, 앰버서더 활동 의지 등 총 4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외국인 유학생이나 외국어 가능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선발된 앰버서더는 오는 3~12월까지 10개월간 SNS 콘텐츠 제작 확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APEC 관련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앰버서더로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앰버서더 활동이 종료되면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초에 발표되며 경북도·경북문화재단 누리집,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북경주’SNS 채널(인스타그램/apec2025korea_gyeongj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MZ세대의 혁신적인 시각을 반영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행사 개최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를
포항스틸러스가 ACLE 홈경기 연승을 노린다. 포항스틸러스는 11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이하 ACLE) 리그스테이지 7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에는 포항에서 데뷔한 정성룡 골키퍼가 속해있다. 오랜만에 친정 팀을 찾은 정성룡의 방패를 포항이 어떻게 뚫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지난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던 ACLE 비셀 고베전에서 포항스틸러스는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3분 한찬희의 선제골과 전반 20분 김인성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전반 34분 실점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쐐기 골을 터뜨리며 홈에서 승리로 2024 시즌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었다. ACLE에서 현재 포항스틸러스는 5위, 가와사키는 4위에 랭크돼 있다. 포항 선수단은 ACLE 16강 진출을 위해 이번 홈경기를 절실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경북도는 11일 도청 동부청사에서 동해안 5개 시군, 경북도 문화관광공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중부선 철도 연계 동해안 관광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동해중부선 개통을 계기로 경북 동해안권의 접근성 향상으로 철도관광 신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동해안의 해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해양레저관광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 발표, 시군별 동해중부선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계획 발표, 경북도 해안열차 프로그램 운영계획 발표, 정책 제안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열었다.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는 저출생 극복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혁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대표 브랜드로 지난해부터 도지사 주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가 제27회차다. 이날 회의는 정재훈 행복재단 대표이사의 ‘저출생과 전쟁 시즌2 계승과 변화의 길’ 대책 발표에 이어 실‧국별 저출생 극복 신규사업이 논의됐다. 먼저 정재훈 대표는 주제 발표를 통해 경북도가 마련한 현장 목소리에 기반한 대책들이 단기 출산율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므로 정책을 이어가야 하고, 시즌2에서는 경제적 비용 지원과 함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평등한 가족문화 정착, 비혼‧이민 등 다양한 가족 형태 포용을 강조했으며, 특히 생활공동체로서 행복공동체를 구축하고 강력한 지방분권 기조 아래 지방시대와 균형 사회 담론을 확대해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실‧국별 저출생 극복 혁신 대책 논의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먼저 저출생과 전쟁본부에서는 음력 7월 7일(양력 8월 29일) 칠월칠석에 견우직녀 만남의 날을 추진해 경북의 미혼 남녀를 이어주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문(Moon) 보트, 연예 상담, 매칭 토크, 커플 게임, 지역 관광 명소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소방본부에서는 결혼과 출산을 앞둔 소방공무원이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소방관서로 전보 우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한다. 상반기 중 소방공무원 인사 관리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공항투자본부에서는 도내에 투자하는 기업이 사업장 내 돌봄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입지 및 시설 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산단 청년문화센터 내에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어린이집, 돌봄센터 운영 등을 검토하고 있다. 기후환경국에서는 최근 불임‧난임 부부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환경호르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할 수 있게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환경호르몬 제로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참가 부부는 환경호르몬 검사 실시와 환경호르몬 없이 살아보기 체험, 예방 교육 등을 받는다. 산림자원국에서는 영유아, 보육교사, 가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숲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는 치유의 숲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설도시국에서는 신규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 시 아이 돌봄 시설 설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완화 등을 해당 시군과 협의해 추진한다. 이와 관련 경주 외동지구 도시개발구역 내에 영유아 보육시설, 어린이 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 아이 돌봄 시설 설치를 계획 중이다. 경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20~30대 여성을 위한 자기 경영 일자리창출과 지원 모델 개발을 위해 정책연구 T/F를 운영해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와 직업으로 젊은 남녀가 연애하고 결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은 계속돼야 한다. 지속 추진이 승리의 관건으로 작년에 이어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더 피부에 와닿게 더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저출생은 국가적 중증으로 경북도가 중증외상센터라는 각오로 뛰어다니며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 등 저출생 극복 전주기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 도민, 기업, 대학, 전문가 등 지역사회 모두가 역량을 모아주길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지난 5일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 기술‧정보 교류와 시설‧장비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과 김종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특화산업 분야 공동 프로그램 발굴 수행 △우수 인재 정주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지역 신산업 맞춤형 교육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장비 공동활용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 전반에서 상호협력을 합의했다.
울릉도 학생들이 강원도에서 스키캠프를 열었다. 울릉군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0~13일까지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서 스키스쿨을 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10시 포항시, 울진군에서 열리는 2025 경북도 기사회생 버스행사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오후 6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맞이 민속 문화제에 참석한다.
상주시 이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서 이안면 직원과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장기근속 모범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경제와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 산업이 발달한 삼척시 일원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안면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市는 지난 5일 녹지조경작업단을 대상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한나 임업연구사를 초빙해 무궁화 관리전문교육과 ‘상주시 맞춤’ 가로수 전정과 병해충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교육·현장실습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김국래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상주시 무궁화 가로수는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3회 수상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상주시의회 구간에 무궁화 가로수길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차별화된 무궁화 가로수 관리를 통해 특색있는 가로 경관 연출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기 위해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여름철 활짝 핀 무궁화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278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성군의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예산 편성한 주요사업의 추진계획과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군의회는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 세입·세출예산 집행적정성 확인 등 군민 대표기관으로 책무를 다할방침이다. 지무진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군정현안을 심도 있는 논의와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최선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와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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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충혼탑 재건립 추진을 위한 ‘충혼탑(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은 건립 후 60년이 경과돼 노후화 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진입로 정비 등 주변 정비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3억원이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내용은 상주시 충혼탑과 충혼탑 주변 조형물(부조물, 군상) 디자인 공모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60일간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의성군은 최근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지역내 제조업체의 경영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지역내 1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업 체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기한 내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심의회를 거쳐 상반기 중 지급 하게 된다. 지원액은 상시 근로자 수, 매출액, 물류비 등으로 산정해 기업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급하며, 대표자, 근로자 지역내 주민등록률, 지역특화형 참여 여부 등 사업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는 2025년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봄 축체 시작을 앞두고 대구의 대표 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인증제’를 실시하고, 축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축제학교’를 운영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판대페 ×’ 인증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줄임말 ‘판대페’와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를 사용해 지역축제와 협업한다는 의미로 대구시 내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축제 인증제도이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연세대와 단국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2025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 스토브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연세대와 단국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76 : 66으로 연세대가 우승을 차지하고, 경기 MVP로 연세대 구승채 선수, 단국대 길민철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오는 3월 중순 대학농구 U-리그 개막을 앞두고 저연차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지난 3~10일까지 8일간 남자대학교 1부 11개 대학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