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힘을 모아 지난 11일~ 15일까지 5일간 지역내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 및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영양읍의 최모씨(63세)와 청기면의 유모씨(48세) 가정에 각각 전기공사, 싱크대 교체 및 장판·도배 등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청기면의 유모씨는 “노후된 싱크대로 인해 위생상태가 항상 걱정이었다”며, 도움을 준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양군은 농번기 잠시 쉬어가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재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노인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을 통한 의료비 절감, 노인의 고독감 완화 등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매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영양군은 현재 1619명의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어르신 맞춤형 군민 건강체조를 개발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급 중에 있다. 사업에 참여하시는 김모(71세) 어르신은 “날씨가 쌀쌀해져 자꾸 움츠리게 되는데 건강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니 신이 나고 즐겁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핼러윈을 맞아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팜팜랜드 핼러윈파티’를 시행한다. ‘팜팜랜드 핼러윈파티’는 지난 5월 5일 ‘팜팜랜드 미니올림픽’에 이어 한울에너지팜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 번째로 기획한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드라큘라 바구니에 마늘 던져넣기, 마녀 고깔 링 던지기 등 핼러윈 느낌이 가득한 게임과 유령 그림 색칠하기, 핼러윈 코스튬입고
아내 살해하고 시신 불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부에 선처를 요청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1일 오후 3시 영주 선비세상에서 개최되는'2022년 경상북도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6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대구달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강원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2022년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수상에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2015년부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원활동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대구달서소방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분야 대표로 참가한 권명해 대원과 장정늬률 대원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8개 시도별 대표가 모여 최종 본선의 생활안전 분야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양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장, 실과소장, 팀장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퀸벨호텔에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직원 친절교육’ 참석한다.
달서구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샌드박스)'를 통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실증사업'에 대한 규제특례를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ㆍ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 하에서 현행 규제를 유예해 시장출시와 시험ㆍ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총 34건의 스마트시티 기술 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를 승인했고, 올해 5건의 신규 사업을 승인ㆍ고시했다. 달서구는 ㈜핀텔 컨소시엄과 'AI기술을
대구 동구 그린기프트 봉사단은 지난 19일, 안심3동 저소득 계층 4세대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작년에 이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그린기프트 봉사단이 기획한 행사로 추워지는 날씨 속에 봉사단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정 단장은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매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증산면은 20일 오전 10시 증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마련한 친환경비누 200개를 지역 경로당 16개소와 수도리 마을에 전달했다. 조성열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르신들도 일상생활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이렇게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어 감사드린다. 작은 관심이 이웃사랑 실천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 최대 축제 2022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지난 15일, 동구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어울림마당·문화마당·체험마당·요리마당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113점이 전시되는 ‘동구 문화예술제’, 평생교육기관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낮과 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동구의 5味를 활용한 ‘제1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공항후적지 개발에 대한 동구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8월, 동구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93.6%가 ‘공항후적지 개발이 동구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답했다. 또, 공항후적지 개발을 통해 동구에 계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 중 95.7%가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이번 조사는 공항후적지 개발 사업 인지도 및 개발방향 등에 대한 동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 8월29일부터 9월16일까지 동구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항 후적지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항후적지, 미래모빌리티와 첨단산업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동구 최대 현안이자, 대구전체 발전을 견인할 공항후적지 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 동구 주민들 공감대 형성, 후적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달성군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홍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다시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세계 32개 국가, 195개 기관 및 업체가 총 374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달성군은 낙동강 구지오토 캠핑장을 콘셉트로 한 부스를 설치하고, 군의 대표 관광지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구 수성구청년센터에는 ‘청년아트’ 사업 공모에 선정된 팀들의 전시회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청년아트’ 사업은 지역을 이끌어 갈 차세대 예술가들에게 공연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성구는 지난 6월 이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단체팀을 공모해 공연분야와 전시분야로 각각 2팀씩 선정했다.
청도중앙초등학교는 20일 4~6학년 학생 48명이 참여하는 ‘독립운동의 고귀한 뜻 계승을 위한 역사 골든벨’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에 지난 19일 익명의 주민이 현금 150만원을 두고 홀연히 사라졌다. 창모자를 쓰고 50~60대로 보이는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본인의 이름은 밝히고 싶지 않다며 흰 봉투를 건네고 황급히 나가셨다. 송순목 수성4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벤처․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10월 20일 시청에서 지역 창업·벤처기업 지원 관련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는 민선8기 김장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발족한 비상경제대책TF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구미시 창업지원에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 산․학․연․관 13개 기관이 힘을 합쳐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구미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앞으로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는 실무자 중심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기관별 분산된 사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지원 컨트롤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