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치매안심센터 홍보 교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홍보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 회의실에서 격주 목요일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 이용 설명회 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 지원 서비스 및 사업 안내 △치매 환자 쉼터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안내 △치매 가족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관리사업 홍보물 배부 등이다.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서비스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소개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